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기사등록 2026/05/20 07:43:23

최종수정 2026/05/20 08:06:24

6월26일까지…우수기업에 지원금·인센티브 제공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26일까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납품계약 체결 시 원자재나 노무비 등 주요 원가 변동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기준과 방식을 약정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식료품 제조업종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이다. 식료품 제조업은 국제 곡물가와 원유, 각종 원재료 가격 변동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업종인 만큼 납품단가 조정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지원 내용은 ▲주요 원재료 비중 분석 및 확인 ▲기업별 맞춤형 연동 약정 컨설팅 ▲계약 체결 및 운영 자문 ▲권역별 설명회와 실무 교육 등이다. 기업들은 제도 이해부터 실제 계약 적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연동제 우수 운영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도는 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해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등 총 17종의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수 위탁기업 5개사에는 총 2000만원 규모의 판로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식료품 제조업계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민감해 중소기업의 부담이 특히 큰 분야"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들의 원가 부담 완화는 물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납품거래 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기사등록 2026/05/20 07:43:23 최초수정 2026/05/20 08:06: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