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국무부 부장관·정무차관 등 회담
핵잠·핵연료 재처리 등 후속조치 합의 기대감
"美中회담서 北관련 건설적 합의로 좋은 계기"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특파원들을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19.](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8962_web.jpg?rnd=20260519030650)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특파원들을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19.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한국의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한미 원자력협정개정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현지 시간) 미국을 방문했다.
박 차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간 제반 이슈들을 점검하고 협의하기 위해 왔다"며 "여러 지역 정세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지역적인 문제나 글로벌한 문제에 있어서도 의견을 교환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미 기간에는 지난해 한미 정상이 회담 후 발표한 공동 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에 포함된 한국의 핵잠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후속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팩트시트가 발표된지 6개월이 넘게 지났으나 아직 해당 과제들은 이행에 진전이 미미한 상태다. 바로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여분간 통화에서 팩트시트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팩트시트 과제 이행의 실마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여러 이행 협의체를 만드는 노력이 있었고, 그런 부분에서 성과를 이루고 난 뒤 지금은 또 이행 문제를 협의해 나가는 그런 단계"라며 "여러 긴밀한 협의를 해왔기 때문에 그런 연장선상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가겠다"고 답했다.
박 차관은 오는 21일까지 워싱턴DC에 머무르며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과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등을 만난다.
오는 20일 특파원단을 만나 방미성과에 대한 간담회도 계획 중이다. 박 차관은 "어떤 상황이든 국민들께 투명하게 알려나간다는 차원"이라고 했다.
팩트시트 이행 문제 외에도 대북정책 조율, 한미 정보공유 제한 논란, 나무호 피격 및 호르무즈 해협 지원 등 양국 현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박 차관은 "한미간에 여러 제반 현안이 있지 않느냐"면서 팩트시트 외에도 "정치, 군사적인 문제도 있고 한반도 문제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교환을 갖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핵 문제와 관련해 "미중간 건설적인 협의가 있어서 좋은 모멘텀(계기)가 마련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미중 정상회담이 우리로서는 성과가 있는 부분이고, 한반도 문제나 한미 관계를 다루어나가는데 긍정적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전날 발표한 미중정상회담 관련 팩트시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 차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간 제반 이슈들을 점검하고 협의하기 위해 왔다"며 "여러 지역 정세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지역적인 문제나 글로벌한 문제에 있어서도 의견을 교환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미 기간에는 지난해 한미 정상이 회담 후 발표한 공동 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에 포함된 한국의 핵잠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후속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팩트시트가 발표된지 6개월이 넘게 지났으나 아직 해당 과제들은 이행에 진전이 미미한 상태다. 바로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여분간 통화에서 팩트시트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팩트시트 과제 이행의 실마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여러 이행 협의체를 만드는 노력이 있었고, 그런 부분에서 성과를 이루고 난 뒤 지금은 또 이행 문제를 협의해 나가는 그런 단계"라며 "여러 긴밀한 협의를 해왔기 때문에 그런 연장선상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가겠다"고 답했다.
박 차관은 오는 21일까지 워싱턴DC에 머무르며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과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등을 만난다.
오는 20일 특파원단을 만나 방미성과에 대한 간담회도 계획 중이다. 박 차관은 "어떤 상황이든 국민들께 투명하게 알려나간다는 차원"이라고 했다.
팩트시트 이행 문제 외에도 대북정책 조율, 한미 정보공유 제한 논란, 나무호 피격 및 호르무즈 해협 지원 등 양국 현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박 차관은 "한미간에 여러 제반 현안이 있지 않느냐"면서 팩트시트 외에도 "정치, 군사적인 문제도 있고 한반도 문제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교환을 갖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핵 문제와 관련해 "미중간 건설적인 협의가 있어서 좋은 모멘텀(계기)가 마련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미중 정상회담이 우리로서는 성과가 있는 부분이고, 한반도 문제나 한미 관계를 다루어나가는데 긍정적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전날 발표한 미중정상회담 관련 팩트시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