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예산독립·스포츠타운 건립 반영…올림픽 유치 등 추진
![[전주=뉴시스] 김관영 후보와 전북 체육계 인사들이 만남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관영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7/NISI20260517_0002137705_web.jpg?rnd=20260517155722)
[전주=뉴시스] 김관영 후보와 전북 체육계 인사들이 만남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관영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무소속으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나선 김관영 후보가 전북 체육인들 숙원인 체육회 예산 독립 등의 현안사업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김 후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역 체육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13~14일 체육회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김 후보는 체육인들로부터 공약제안서를 받아 이틀에 걸쳐 항목별 추진 가능 여부를 점검한 결과 공약에 반영키로 결정했다.
체육회가 제안한 현안은 도체육회 예산독립과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이다. 체육계는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예산 기반이 마련돼야 전북 체육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을 통해 전문체육·생활체육·스포츠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당초 전북자치도체육회는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원택 후보와 김 후보를 공식 초청했으나 이 후보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김 후보는 "2036 전주올림픽 유치는 전북 체육 발전의 가장 강력한 동력이자, 전북의 문화·경제 지도를 바꿀 미래 전략"이라며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등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육 공약제안서 전달은 전북 체육 관련 30여 개 단체 30명의 체육인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김 후보의 공약 수용 방침에 대해 "전북 체육계의 오랜 숙원이 도정의 핵심 과제로 반영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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