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추추선대위' 발대식…"31개 시군 원팀 승리로 대전환"

기사등록 2026/05/17 17:41:42

"도민 삶이 당당해지는 경기도 만들겠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서 열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추추선대위' 발대식. 2026.05.17.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서 열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추추선대위' 발대식. 2026.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7일 '추추 선대위' 발대식에서 "31개 시·군 원팀 승리로 경기도 대전환 만들겠다"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오후 추 후보의 선거캠프가 마련된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김태년 의원, 상임선대위원장인 김승원 도당위원장과 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인파의 열기로 한때 화재경보기가 울리기도 했다.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겠다"고 했던 추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벌써 용광로가 됐다. 땀을 비 오듯이 펄펄 흘리면서 용광로에 함께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그는 "오늘은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원팀 '추추 선대위'가 공식 출발하는 날"이라며 "경기도민의 삶이 당당해지는 경기도, 어느 지역에 살든 도민께서 든든함을 느끼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법과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하면서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 입법이 사회의 큰 틀을 만드는 일이라면, 행정은 그 틀을 도민의 삶 가까이에서 실제 변화로 만들어내는 일"이라며 "제 경험과 추진력으로, '추미애표 행정'으로,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을 바꿔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31개 시장군수 후보들의 이름을 언급한 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 있죠? 경기도를 가장 잘 아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할 수 있는 지금, 경기도가 크게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31개 시군이 함께 이기고 함께 움직일 때 경기도의 대전환도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경기도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다. 윤석열 정권의 실패와 내란의 상처를 넘어,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그 회복의 힘을 민생 성과로 이어가야 하는 선거"라며 "경기도가 성공해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한다. 경기도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이 바로 지방선거 압승에서 나온다. 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의 압승이 전국 지방선거의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며 필승을 강조했다.

김승원 도당위원장은 "추미애 신드롬이 불고 있다. 간절히 이기고 싶다. 추 후보가 당대표로 있었을 때 이룬 성과인 29곳을 넘는 승리를 이끌길 바란다.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추미애 '추추선대위' 발대식…"31개 시군 원팀 승리로 대전환"

기사등록 2026/05/17 17:41:4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