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에게 남현종 KBS 아나운서에게 "월드컵 중계를 잘못하면 사표 내고 나가라"고 말한다.
남현종은 다음 달 시작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맡았다.
이경규는 17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번 월드컵 KBS 대표 캐스터로 활약하게 된 남현종에게 중계 노하우를 전달한다.
32세인 남현종은 역대 최연소로 월드컵 메인 중계를 맡게 됐다.
이경규는 남현종에게 "월드컵 잘못하면 사표 내고 나가라"고 경고하고, 남현종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각오로 임하겠다"고 한다.
이경규는 "이번이 기회다. 잘하면 상승곡선 타는 거다"고 한다.
또 "바람을 잘 잡아야 한다"며 중계 핵심 포인트를 짚어 남현종을 놀라게 한다.
이경규는 경기 중 가장 긴장된 순간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캐스터가 멘트로서 긴장감을 밀고 당길 줄 알아야 한다고 주문한다.
또 이경규는 "감정을 더 넣어야 한다" "축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못 이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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