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삼전 노사 대화로 해결책 찾도록 최대한 지원…김 총리 발언이 정부 입장"

기사등록 2026/05/17 15:07:17

최종수정 2026/05/17 15:24:29

靑, 긴급조정권 언급에 "총리 발언이 정부 공식 입장"

"파업 피해 매우 막중…파업 이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정목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1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정목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17일 삼성전자 노사가 2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앞두고 정부의 사후 조정을 통한 협상에 나서기로 한 것과 관련 "노사가 파업이 불러올 중대한 파급효과를 생각해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 경제에서 삼성전자가 가지는 중요성이 매우 크고, 파업이 불러올 피해가 매우 막중할 거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사가 사후 조정을 재개해 다시 한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기로 한만큼 정부는 노사가 파업에 이르지 않고 현명하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날 대국민담화에서 긴급조정권을 언급한 데 대해서는 "오늘 총리께서 말한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기도 하다"고 재확인했다.

김 총리는 노조의 총파업 예고를 두고 "파업으로 국민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는 국민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다만 "아직 대화의 시간이 남아 있다"며 "대화를 통해 조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게 현재 정부와 청와대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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