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한영애에 큰 빚 져, 못 잊어" 한영애 "기억나"

기사등록 2026/05/17 14:3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신동엽이 가수 한영애와 40년 전 인연을 언급하며 큰 빚을 졌다고 했다.

신동엽은 16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나와 한영애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신동엽은 한영애에게 "혹시 깜빡할까 봐 지금 미리 말씀드리는데, 한영애 선배님한테는 제가 정말 큰 빚을 졌다"고 말했다.

그는 "1987년도에 난 경복고등학교 방송반이었다. 방송제 축제를 위해서 전인권씨를 섭외하러 갔는데, (한영애 선배님이) 옆에 계셨다. (선배님이) 그냥 개런티도 없이 그냥 '나도 갈게' 하면서 그때 고등학교 축제에 나와주셨다"고 했다.

한영애는 "기억이 난다"고 했다.

신동엽은 "그 은혜를 저는 평생 잊지 못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저한테는 잊지 못할 1987년 고2 가을이었던 것 같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영애는 "지금도 고등학교 축제 같은 데서 노래하고 싶다. 그런데 내가 연배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지 연락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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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한영애에 큰 빚 져, 못 잊어" 한영애 "기억나"

기사등록 2026/05/17 14: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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