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성지하차도 또 침하, 18일 새벽까지 교통통제(종합)

기사등록 2026/05/17 11:59:07

[부산=뉴시스] 17일 오전 부산 동래구 내성지하차도 도로 지반 침하로 인해 진입로 교통 통제가 시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시 교통정보 CCTV 캡처)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7일 오전 부산 동래구 내성지하차도 도로 지반 침하로 인해 진입로 교통 통제가 시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시 교통정보 CCTV 캡처) 2026.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도로 침하가 발생한 부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 인근 지하차도의 교통 통제가 복구 작업을 거친 다음 날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

17일 부산시, 동래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8분께 동래구 내성지하차도에 도로 침하가 발생했다는 민원 신고가 구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구청은 이후 부산시 건설본부, 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섰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18분부터 명륜동 방향 내성지하차도 진입로 2개 차로에 대한 차량 통행 통제에 들어갔다. 이어 현재 교대 방향 1개 차로도 추가로 통제됐다.

시는 이날 낮 12시30분~오후 10시 명륜동 방향의 도로포장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교대 방향 공사를 마친 뒤 18일 오전 4시께 교통 통제를 해제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사실을 두 차례의 안전 문자를 발송해 알렸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과 대심도와의 관련 여부는 현장 조사 이후 확인될 것 같다"며 "지금으로서는 말을 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내성지하차도는 지난달 5일 수영강변지하차도와 함께 지반 침하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로 인한 차량 통제에 극심한 교통 혼란을 빚기도 했다.

당시 원인으로 대심도 공사가 지목되기도 했지만 시는 직접적 연관성은 없다고 선을 그으며 "원인은 토사 되메우기 부실"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부산 내성지하차도 또 침하, 18일 새벽까지 교통통제(종합)

기사등록 2026/05/17 11:59:0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