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 4년 만에 같은 후보로 재대결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인근에 설치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 조형물 앞에서 서울시선관위 직원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6.05.13.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21281381_web.jpg?rnd=20260513115638)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인근에 설치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 조형물 앞에서 서울시선관위 직원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 자치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맞붙는 양자 구도가 형성된 곳은 16곳으로 나타났다. 중도 보수 성향 개혁신당은 6곳에 도전장은 낸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1명씩 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서울 자치구는 16곳이다.
4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된 곳이 5개 자치구다.
종로구에서는 현직 국민의힘 소속 정문헌 후보와 민주당 유찬종 후보, 마포구에서 현직 국민의힘 박강수 후보와 민주당 유동균 후보, 서대문구에서 현직 국민의힘 이성헌 후보와 민주당 박운기 후보, 동대문구에서 현직 국민의힘 이필형 후보와 민주당 최동민 후보, 은평구에서 현직 민주당 김미경 후보와 국민의힘 남기정 후보가 각각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현직인 국민의힘 후보에 새 민주당 후보가 도전하는 곳은 5곳이다.
광진구에서는 현직 김경호 후보에 문종철 전 서울시의원이, 도봉구에서는 현직 오언석 후보에 김동욱 전 서울시의원이, 양천구에서는 현직 이기재 후보에 우형찬 서울시의원이, 서초구에서는 현직 전성수 후보에 황인식 전 서울시 행정국장이, 송파구에서는 현직 서강석 후보에 조재희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관리비서관이 도전한다.
민주당 현직 후보에 새 국민의힘 후보가 도전하는 곳은 2개 자치구다.
중랑구에서는 현직 류경기 후보에 황종석 사단법인 한국정책개발학회 회장이, 구로구에서는 현직 장인홍 후보에 홍덕희 합동법률사무소 예승 대표 변호사가 도전장을 던졌다.
양당 모두 새 후보가 나오는 자치구는 4곳이다.
노원구에서는 민주당 서준오 서울시의원과 국민의힘 김광수 전 서울시의원이, 금천구에서는 민주당 최기찬 현 서울시의원과 국민의힘 이희권 광성주류 대표이사가, 영등포구에서는 국민의힘 최웅식 전 서울시의원과 민주당 조유진 전 청와대 행정관이, 강남구에서는 국민의힘 김현기 전 서울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김형곤 강남구의원이 맞붙는다.
중도 보수 성향 개혁신당이 후보를 내 보수 표가 갈릴 수 있는 자치구는 6곳이다.
중구에서는 현직인 김길성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이동현 전 서울시의원과 개혁신당 길기영 중구의원을 상대한다.
용산구에서는 김경대 국민의힘 전 용산구의원과 민주당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개혁신당 김윤재 당대표 정무특보가 경쟁한다.
성동구에서는 민주당 유보화 전 부구청장과 국민의힘 고재현 전 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 총괄, 개혁신당 정찬옥 전 성동구의회 의장이 나선다.
관악구에서는 현직인 민주당 박준희 후보에 국민의힘 이남형 전 서울시의원, 개혁신당 이혜숙 정치컨설팅 공론 대표가 도전한다.
강동구에서는 현직 국민의힘 이수희 후보에 민주당 김종무 전 서울시의원, 개혁신당 이용우 전 이준석 대통령후보 일정기획부단장이 도전한다.
동작구에서는 현직 박일하 후보가 국민의힘에서 탈당해 개혁신당 후보로 나섰다. 박 후보를 공천에서 탈락시킨 국민의힘이 김정태 전 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을 대신 내세운 가운데 민주당은 류삼영 전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을 공천했다. 무소속 조성범 전 지오 인터컨티넨탈 코리아 대표도 출마했다.
진보 표가 나뉠 수 있는 자치구는 성북구다.
성북구에서는 현직 민주당 이승로 후보에 국민의힘 민병웅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특임교수, 진보당 홍희진 현 진보당 공동대표가 도전한다.
강서구와 강북구에서는 보수 표와 진보 표가 모두 갈릴 수 있다.
강서구에는 현직 민주당 진교훈 후보에 국민의힘 김진선 전 강서구청 부구청장 직무대리, 진보당 이미선 당 대변인, 무소속 백철 전 자유민주연합 강서갑 지구당 위원장이 출마했다.
강북구에는 민주당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국민의힘 장지호 국민의힘 부대변인, 노동당 윤정현 당 강북지역위원장, 무소속 한덕희 전 윤석열 대선 후보 직능총괄교육부본부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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