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방사청 'MRO 클러스터' 선정…490억 들여 기반 구축

기사등록 2026/05/17 10:55:12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방위사업청의 ‘2026년 방산혁신연합지구(클러스터) 신규지역 선정 공모’에서 부산과 경남, 전남과 함께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분야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울·경과 전남은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조선·방산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울산은 산업통상부 ‘중소조선 함정 MRO 국제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비 245억원과 4개 참여 지자체가 분담하는 지방비 245억원 등 총 490억원을 투입해 함정 MRO 기반시설 구축과 기술 개발, 방산 수출 지원,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또 울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함정 MRO 인력양성센터 구축과 지능형 MRO,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상선 중심 산업 구조를 함정 유지·보수와 방산 연계 산업으로 확대하고, 기술 개발부터 기업 지원, 인력 양성,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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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방사청 'MRO 클러스터' 선정…490억 들여 기반 구축

기사등록 2026/05/17 10:55: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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