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두 타 잃고 공동 9위→공동 31위 하락
![[뉴타운스퀘어=AP/뉴시스] 김시우가 16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108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 홀 그린에서 퍼트 실수를 범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전날 공동 9위였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이븐파 210타 공동 31위로 내려앉았다. 2026.05.17.](https://img1.newsis.com/2026/05/17/NISI20260517_0001261031_web.jpg?rnd=20260517084337)
[뉴타운스퀘어=AP/뉴시스] 김시우가 16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108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 홀 그린에서 퍼트 실수를 범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전날 공동 9위였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이븐파 210타 공동 31위로 내려앉았다. 2026.05.17.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시우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08회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셋째 날 크게 흔들렸다.
김시우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전반 9홀을 이븐파로 마친 그는 14~15번 홀 연속 보기로 잃은 타수를 마지막까지 만회하지 못했다.
이에 전날(16일)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치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던 그는 다시 중위권으로 처졌다.
중간 합계 이븐파 210타를 작성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22계단 하락한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6차례 톱10을 작성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여줬던 김시우는 대회 마지막 날 다시 톱10 진입을 노린다.
![[뉴타운스퀘어=AP/뉴시스] 김시우가 16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108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전날 공동 9위였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이븐파 210타 공동 31위로 내려앉았다. 2026.05.17.](https://img1.newsis.com/2026/05/17/NISI20260517_0001260582_web.jpg?rnd=20260517084337)
[뉴타운스퀘어=AP/뉴시스] 김시우가 16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108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전날 공동 9위였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이븐파 210타 공동 31위로 내려앉았다. 2026.05.17.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3라운드 내내 순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1라운드 공동 선두로 대회를 시작했던 셰플러는 2라운드를 마친 뒤엔 공동 9위, 3라운드를 마치곤 공동 23위까지 하락했다.
셰플러는 경기 후 "좋은 퍼트가 정말 많았는데, 공이 홀 가장자리를 맴돌다 안 들어갔다. 운이 부족했다"며 "오늘 라운드는 오늘까지만 생각하고 넘길 것이다. 좋은 샷이 많았고, 퍼트 감각도 괜찮았다고 느꼈다. 지금처럼 계속 경기하고 퍼트 몇 개만 더 떨어진다면 내일 경기가 끝났을 때 좋은 위치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낙관했다.
셰플러와 함께 브룩스 켑카, 샘 번즈(이상 미국) 등도 중간 합계 1언더파 209타로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를 달성하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전날 공동 105위에서 공동 30위로 점프하더니 이날도 4타를 줄이고 공동 7위(3언더파 207타)까지 도약했다.
단독 선두는 중간 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알렉스 스몰리(미국)가 차지했다. 스몰리는 2021년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뒤 6년 만에 개인 첫 승을 노리고 있다.
그의 뒤를 이어 4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욘 람(스페인), 에런 레이(잉글랜드),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등이 공동 2위에서 선두를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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