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치킨로드 축제·부안 비플래닛…주말 전북 '북적'

기사등록 2026/05/17 16:00:00

군산 청소년 4차산업 체험…해경은 인명구조 '구슬땀'

'슬기로운 치킨로드, 그 시절의 우리' 행사장(사짅=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슬기로운 치킨로드, 그 시절의 우리' 행사장(사짅=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5월 셋째 주 휴일인 17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과 익산, 부안 등 도내 곳곳은 축제와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해상에서는 짙은 안개와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를 맞아 해양경찰이 바쁜 주말을 보냈다.

가장 붐빈 곳은 익산시 중앙동 일대였다. 16일부터 이틀간 열린 뉴트로 축제 '슬기로운 치킨로드, 그 시절의 우리' 행사장에는 고소한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즐기려는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7080 추억의 놀이와 세대 공감 버스킹 공연도 더해졌다. 주말을 맞아 새롭게 문을 연 익산시 신청사 야외공연장 등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안군 변산면 누에타운 인근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생태정원 '비플래닛(Bee Planet)' 역시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10만㎡ 부지를 붉게 수놓은 꽃양귀비 군락은 새로운 생태 관광 명소로 자리했다.
경포초와 함께 4차산업 미래와의 만남(사진=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포초와 함께 4차산업 미래와의 만남(사진=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래 세대를 위한 체험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16일 군산경포초 학생 30명과 함께 SW미래채움 전북센터를 찾아 '4차산업 미래기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AR·VR 가상현실, 로봇 코딩 등 디지털 기술을 체험했다.

군산 앞바다에서는 해양경찰이 사고 예방과 인명 구조 활동을 벌였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7일부터 바닷물 수위가 최대 731㎝까지 치솟는 대조기가 시작됨에 따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항·포구와 저지대 집중 순찰을 벌였다.
기관고장 낚시어선서 승선원 구조하는 해경(사진=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관고장 낚시어선서 승선원 구조하는 해경(사진=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짙은 안개 속 어선 충돌로 바다에 빠진 외국인 선원을 구조하고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낚시어선 승선원 10명을 비응항으로 예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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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치킨로드 축제·부안 비플래닛…주말 전북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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