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정치권·문화예술계 500여 명 집결
![[수원=뉴시스]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사진=선거캠프 제공) 2026.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6/NISI20260516_0002137396_web.jpg?rnd=20260516203854)
[수원=뉴시스]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사진=선거캠프 제공) 2026.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6일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후원회장을, 문희상 전 국회의장·원혜영 전 국회의원·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전성은 전 대통령직속 교육혁신위원장이 상임고문단을 맡아 무게감을 더했다. 경선에서 안 후보와 경쟁했던 성기선·박효진 전 예비후보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며 진보 진영 결집에 힘을 보탰다.
단일화 과정에서 갈등이 적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원팀 구성은 의미가 크다.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주관한 경선에서 후보 간 여론조사 비율을 놓고 입장차가 컸고, 단일화 결과를 둘러싼 이의신청이 이어지는 등 진통을 겪었다. 성기선·박효진 두 전 예비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서면서 진보 진영 통합의 외형을 갖추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배우 김의성, 방송인 김미화 등 교육계·시민사회·문화예술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했다. 안 후보는 지난달 단일후보로 선출된 직후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약 한 달 만에 이를 현실화한 셈이다.
안 후보는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며 "4년 후에는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를, 10년 후에는 야만적 경쟁의 굴레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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