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KPGA 경북오픈 3R 선두…통산 상금 60억원 돌파 눈앞

기사등록 2026/05/16 18:50:18

공동 2위 오승택·박정훈·문도엽에 1타 앞서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 박상현. (사진=KPGA 제공) 2026.05.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 박상현. (사진=KPGA 제공) 2026.05.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하며 개인 통산 상금 60억원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

박상현은 16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작성한 박상현은 공동 2위 오승택, 박정훈, 문도엽(이상 10언더파 203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대회 첫날 공동 1위를 차지했던 박상현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공동 10위로 떨어졌으나 이날 샷감을 회복하며 다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베테랑 박상현은 14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누적 상금 59억452만4057원을 쌓았다.

통산 상금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박상현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획득하면 투어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상금 6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박상현은 3라운드를 마친 뒤 "전체적으로 티샷을 페어웨이에 많이 떨어뜨리면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며 "8번 홀(파3)에서 스리 퍼트가 나와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이어 "현재 전체적으로 샷과 퍼트 감각이 좋아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플레이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통산 상금 60억원과 통산 20승을 향해 계속 달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주 KPGA 파운더스컵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누린 공동 2위 오승택은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도 제패하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2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던 엄재웅은 이날 1오버파 72타에 그치며 박성국, 이창우와 함께 공동 5위(9언더파 204타)가 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옥태훈은 사흘 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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