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향동 구 동신대한방병원 1층…시민·지지자 5000여명 운집
![[순천=뉴시스] 16일 오후 전남 순천시 연향동 구 동신대 한방병원 1층에서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6/NISI20260516_0002137351_web.jpg?rnd=20260516173601)
[순천=뉴시스] 16일 오후 전남 순천시 연향동 구 동신대 한방병원 1층에서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무소속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노 후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순천시 연향동 구 동신대 한방병원 1층에서 열린 개소식 50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몰리면서 행사장과 인근 공원을 메웠다.
노 후보는 "10년간 야인 생활을 하던 저를 4년 전 순천시민이 일으켜 세워주셨다"며 "은혜를 갚기 위해 4년간 쉬지 않고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조례호수공원·신대천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며 "순천의 변화는 말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이미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무소속 시장은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여당 지역위원회의 주장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쪼잔한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며 "당적이 아니라 실력, 정당 깃발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능력이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무소속 시장으로 두 정부를 거치며 순천시 예산을 전남 1위 규모로 키운 것이 증거"라고 말했다.
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순천이 앞으로 나아갈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지난 4년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를 멈추지 않고 순천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노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개소식 인파에 대해 "현직 시장으로서의 프리미엄과 함께 선거 초반 대세론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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