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곽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페이스북 캡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6/NISI20260516_0002137282_web.jpg?rnd=20260516130603)
[청주=뉴시스] 곽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페이스북 캡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오류 논평' 논란으로 파장을 부른 곽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이 16일 도당 대변인과 맹정섭 민주당 충주시장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에서 모두 사퇴했다.
곽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에 도당 대변인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도당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맹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직에서 공식적으로 사퇴한다"는 글도 올렸다.
이 글에서 "논평에 대한 정정 보도자료와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있다면 깊이 사죄드린다"면서 맹 후보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재차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 시간부터 이번 선거에 대해 어떤 움직임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충북도당은 13일 언론에 배포한 곽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국민의힘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윤상현·김재섭 의원이 참석하고 장제원·이철규·권성동 의원 등 '윤어게인' 인사들이 축전과 영상을 보냈다"고 주장하면서 "그야말로 '용산 출장소'를 방불케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고 장제원 의원은 지난해 3월 사망했고, 권성동 의원은 같은해 9월부터 구속 수감 중이라는 점에서 허위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수정 논평을 내면서도 이 후보를 향한 '친윤 프레임'은 유지했다.
곽 대변인은 "처음 배포된 논평에서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2023년 9월 출판기념회를 혼동해 참석 인사와 축전·영상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서술한 것"이라고 해명한 뒤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겪은 충북도민과 유족께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선거를 앞두고 윤어게인 프레임 씌우기에만 눈이 멀어 사실확인조차 하지 않은 무리한 정치공세"라며 "허위 논평 작성 경위와 삭제 이유를 설명하고 공식사과하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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