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3범·전직 공인회계사…서울시교육감 후보 8인 누구?

기사등록 2026/05/16 08:00:00

최종수정 2026/05/16 08:02:36

평균 연령 62.75세…재산 15억원

7명이 남성…박사 학위자가 다수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12일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에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 홍보물이 게시된 모습. 2026.05.12.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12일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에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 홍보물이 게시된 모습. 2026.05.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이현주 기자 = 서울 교육 행정을 책임질 교육감 선거에 나설 후보자 8인이 확정되면서 이들의 이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에 등록된 서울시교육감 후보 8명을 보면 남성이 7명, 여성이 1명이다. 남성 후보자 7인은 모두 군복무를 마쳤다.

후보 8인의 평균 연령은 62.75세이며 6명이 60대, 2명은 50대다. 최고령은 정근식(68) 후보, 최연소는 이학인(53) 후보다.

학력은 서울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한만중 후보를 제외한 7인 모두 박사까지 했다.

이들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15억744만원이다. 현직 서울시교육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정근식 후보가 35억7086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직 국회의원이자 서울시미래교육연구원장인 조전혁 후보가 -7억562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조 후보는 지난 2010년 4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전교조 조합원 정보를 공개, 법원 판결로 전교조 교사들에게 3억원대 손해배상금을 배상한 바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을 지낸 류수노 후보는 33억3059만원,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윤호상 후보 23억4668만원, 유일한 여성 후보이자 다같이배움연구소장인 홍제남 후보 12억131만원, 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 김영배 후보 10억6568만원, 신한대 부교수인 이학인 후보 8억4639만원,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한만중 후보가 4억4535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경력을 보면 김영배·류수노·정근식·조전혁 후보는 교수 출신이고 한만중·홍제남 후보는 교사 출신이다. 윤호상 후보는 교사와 교장, 교수 경력을 갖고 있다. 경영학을 전공한 이학인 후보는 공인회계사 경력이 있다.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총 3명이며 각각 김영배 후보 3건, 홍제남 후보 2건, 한만중 후보 1건이 있다.

김영배 후보는 2005년 공기호 부정 사용, 부정 사용 공기호 행사,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2009년에 저작권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 2020년에 비영리 민간 단체 지원법 위반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처분을 받았다.

한만중 후보는 2023년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위반으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기록이 있다. 홍제남 후보는 1986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989년에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2년을 받았다.

입후보 횟수는 국회의원을 지냈던 조전혁 후보가 5회로 가장 많고 2022년과 2024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섰던 윤호상 후보가 2회, 현직 서울시교육감인 정근식 후보가 1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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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3범·전직 공인회계사…서울시교육감 후보 8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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