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101억·당기순익 160억…HJ중공업 실적 호조에 지분법손익 개선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동부건설이 올해 1분기 매출액 4300여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46억원으로 전년 동기(4162억원)보다 4.4% 늘었다. 부문별 매출액은 건설이 4043억원으로 전체의 93.0%를 차지한다.
건설 부문 중에서는 국내 도급공사(건축·토목·플랜트)가 3943억원(90.8%)의 매출을 올렸다. 건축 1716억원(39.5%), 토목 1520억원(35.0%), 플랜트 707억원(16.3%)이다.
나머지는 분양 공사(99억원·2.3%)와 기타 부대사업(1억원·0.0%)이다.
기타 부문에서는 303억원(7.0%)의 매출을 올렸다. 설계·감리 동부엔지니어링 267억원(6.1%)과 임대업 동부자산관리 35억원(0.8%), 발전업 동부당진솔라 1억원(0.0%)이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150억원)보다 32.7% 감소했다. 일부 현장의 원가 부담이 반영된 결과다. 매출원가율은 88.2%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67억원)보다 4.2% 감소한 16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투자 관계사인 HJ중공업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손익이 당기순익 안정성에 기여했다. 1분기 연결기준 지분법손익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65억원)보다 약 113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업에서 도급공사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안정성을 확보했고 투자 측면에서는 HJ중공업의 실적 개선 효과가 지분법손익으로 반영되며 이익 기반 다변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재무 구조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말 연결기준 자산총계는 1조7295억원, 자본총계는 562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각각 417억원, 120억원 증가했다. 유동비율은 약 129.6%로 100%를 웃돈다.
이 관계자는 "원가 부담과 사업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해 수익성이 확보되는 사업의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난해 신규 수주가 4조3000억원 수준으로 크게 확대됐고 공공·민간 주요 현장의 공정 진행이 이어지고 있어 수주 잔고의 매출 전환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46억원으로 전년 동기(4162억원)보다 4.4% 늘었다. 부문별 매출액은 건설이 4043억원으로 전체의 93.0%를 차지한다.
건설 부문 중에서는 국내 도급공사(건축·토목·플랜트)가 3943억원(90.8%)의 매출을 올렸다. 건축 1716억원(39.5%), 토목 1520억원(35.0%), 플랜트 707억원(16.3%)이다.
나머지는 분양 공사(99억원·2.3%)와 기타 부대사업(1억원·0.0%)이다.
기타 부문에서는 303억원(7.0%)의 매출을 올렸다. 설계·감리 동부엔지니어링 267억원(6.1%)과 임대업 동부자산관리 35억원(0.8%), 발전업 동부당진솔라 1억원(0.0%)이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150억원)보다 32.7% 감소했다. 일부 현장의 원가 부담이 반영된 결과다. 매출원가율은 88.2%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67억원)보다 4.2% 감소한 16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투자 관계사인 HJ중공업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손익이 당기순익 안정성에 기여했다. 1분기 연결기준 지분법손익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65억원)보다 약 113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업에서 도급공사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안정성을 확보했고 투자 측면에서는 HJ중공업의 실적 개선 효과가 지분법손익으로 반영되며 이익 기반 다변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재무 구조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말 연결기준 자산총계는 1조7295억원, 자본총계는 562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각각 417억원, 120억원 증가했다. 유동비율은 약 129.6%로 100%를 웃돈다.
이 관계자는 "원가 부담과 사업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해 수익성이 확보되는 사업의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난해 신규 수주가 4조3000억원 수준으로 크게 확대됐고 공공·민간 주요 현장의 공정 진행이 이어지고 있어 수주 잔고의 매출 전환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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