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길' 5·18 인문투어 재개…16일~12월

기사등록 2026/05/15 17:15:43

[광주=뉴시스] 광주시 소년의 길 인문투어 재개.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소년의 길 인문투어 재개.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한강 작가 소설 '소년이 온다'의 5·18민주화운동 배경지를 걷는 인문투어가 재개된다.

광주시는 '소년이 온다'의 주요 배경지를 따라 걷는 인문투어 프로그램 '소년의 길'을 16일부터 12월까지 다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어는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탄흔이 있는 전일빌딩245에서 시작해 상무관, 시계탑, 옛 전남도청, 회화나무, 옛 적십자병원,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5·18의 역사적 의미와 소설 속 장면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광주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5·18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문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 1차 운영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4시 하루 두 차례 진행하며 투어 시간은 약 90분이다. 폭염 기간인 8월에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중단한다.

전순희 문화유산과장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재개하는 '소년의 길' 투어는 광주의 문학과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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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길' 5·18 인문투어 재개…16일~12월

기사등록 2026/05/15 17:15: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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