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285억원…보험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서울=뉴시스] 롯데손해보험 사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9/NISI20250319_0001794991_web.jpg?rnd=20250319095931)
[서울=뉴시스] 롯데손해보험 사옥.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롯데손해보험이 투자손익 감소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롯데손보는 1분기 당기순손실 19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285억원 손실로 집계됐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중동 전쟁·유가 상승 등 비우호적 시장환경으로 인한 투자손익 감소 영향"이라며 "다만 보험영업이익과 보험계약마진(CSM) 등 핵심 지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롯데손보의 보험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112억원 손실 대비 흑자전환했다.
1분기 말 보험서비스계약마진(CSM)은 2조5090억원으로 작년 동기 보다 11.1% 늘었다. 1분기 CSM 상각액은 587억원으로 작년 동기 보다 1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투자영업실적은 557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중동 전쟁과 유가 상승 등 비우호적 시장환경으로 금리가 급등한 데 따른 결과다.
롯데손보에 따르면 대부분 만기 시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자산인 금리부자산의 단순 평가손실이 반영됐다. 향후 시장 안정화 시 손실이 환입될 전망이다. 일부 외화자산의 일시적 손실 역시 헤지(hedge) 비용을 제외한 대부분을 회수할 수 있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2026년 1분기 말 잠정 지급여력(K-ICS)비율은 164.4%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롯데손보 측은 "금리·환율 변동에 따른 일시적 평가손실 인식에도 불구하고 보험손익과 CSM 등 핵심 경영지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자본건전성 개선 중심의 사업기반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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