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원도심 고밀 개발 '속도'…남주2구역 가로주택정비 인가

기사등록 2026/05/17 11:34:44

지상 37층 공동주택·오피스텔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남주남문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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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남주동 일원 남주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조합 측은 9508㎡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규모의 주상복합을 짓는다. 사업 기간은 60개월이며, 시공사는 확정되지 않았다.

공동주택 498가구 중 조합원 세대, 보류지를 제외한 463가구와 오피스텔 54호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일대에서는 '청주시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에 따라 남주 1구역, 남주2구역, 남주8구역, 남주9구역, 남주10구역, 남문로1구역, 남문로3구역 등 7개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기존의 가로(街路)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남주2구역에 앞서 남주8구역이 2024년 11월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아 지하 4층~지상 38층, 47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건립 중이다. 나머지 구역은 조합 설립인가 등의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2024년 원도심 건축물 높이를 제한한 경관지구를 폐지하고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해 4000여 가구 규모의 원도심 고밀도 개발의 물꼬를 텄다.

도로, 공원 등 생활기반(SOC) 시설에는 국비 90억원, 시비 60억원 등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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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17 11:34: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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