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거점센터 구축 연구 결과 발표
![[부산=뉴시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청사.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6305_web.jpg?rnd=20250917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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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4일 국가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거점센터 구축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능형 저온 유통(콜드체인) 물류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KIMI에 따르면 국내외 콜드체인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인 K-푸드 확산은 국내 식품 콜드체인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국내 콜드체인 인프라는 내수 중심의 수도권 집중형 물류창고 구조와 항만 및 배후단지의 낮은 부가가치 창출 구조 등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국가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거점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KMI는 설명했다.
연구진은 국내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내륙 거점에서 수출 화물을 통합 관리하는 내륙항만인 '스마트 드라이 쿨포트', 항만배후단지 내 가공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입-중계가공-수출 모델', 해상 운송을 활용해 물류비를 절감하는 'K-브랜드 해외 직판 모델' 등 3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연구진이 이들 전략을 부산항에 적용하는 시나리오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부산항 물동량이 월평균 약 9만8000TEU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KMI 관계자는 "정밀한 온도 관리를 통해 식품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안정적인 식품 공급망을 확보해 국가 식량 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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