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 표현이 대세로…화장 루틴도 한층 더 세분화
연작이 연 시장, 미샤·라네즈까지 참전…글로벌 표준 기대
![[서울=뉴시스] 연작 스킨 퍼펙팅 프렙 선세럼(왼쪽), 베이스 프렙 3종, 스킨퍼펙팅 베이스 프렙 쿠션(오른쪽) 제품 (사진=연작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2135558_web.jpg?rnd=20260514144251)
[서울=뉴시스] 연작 스킨 퍼펙팅 프렙 선세럼(왼쪽), 베이스 프렙 3종, 스킨퍼펙팅 베이스 프렙 쿠션(오른쪽) 제품 (사진=연작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K-뷰티가 비비크림과 쿠션에 이어 또 하나의 '없던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프렙(prep)' 제품이 하나의 독립된 카테고리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그동안 비비크림, 쿠션, 홈케어 디바이스 등 기존에 없던 제품군을 직접 만들거나 대중화하며 시장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기초 화장과 색조 화장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제품이 늘어나면서 메이크업 전 피부결을 정돈해 상태를 끌어올리고 화장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프렙' 제품군이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작이다. 연작은 2019년 업계 최초로 '베이스 프렙'을 선보이며 국내외 뷰티 시장에 '프렙'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
'베이스 프렙' 제품은 지난해 전년 대비 11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하기도 했다.
베이스 프렙이 인기를 끌면서 '프렙'은 더 이상 특정 제품명이 아닌 업계 공용어로 확산되고 있다. 메이크업 전 피부결을 정돈하거나 광채, 모공 보정, 유분 조절 등을 돕는 프라이머·선세럼·스킨밤·톤업 제품 전반을 통칭하는 표현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클린걸', '헬시 글로우'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두껍고 완벽하게 피부 결점을 가리는 메이크업보다 피부 본연의 건강한 윤기와 자연스러운 결 표현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메이크업 완성 단계보다 '화장이 잘 먹는 피부'를 만드는 준비 과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그동안 비비크림, 쿠션, 홈케어 디바이스 등 기존에 없던 제품군을 직접 만들거나 대중화하며 시장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기초 화장과 색조 화장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제품이 늘어나면서 메이크업 전 피부결을 정돈해 상태를 끌어올리고 화장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프렙' 제품군이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작이다. 연작은 2019년 업계 최초로 '베이스 프렙'을 선보이며 국내외 뷰티 시장에 '프렙'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
'베이스 프렙' 제품은 지난해 전년 대비 11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하기도 했다.
베이스 프렙이 인기를 끌면서 '프렙'은 더 이상 특정 제품명이 아닌 업계 공용어로 확산되고 있다. 메이크업 전 피부결을 정돈하거나 광채, 모공 보정, 유분 조절 등을 돕는 프라이머·선세럼·스킨밤·톤업 제품 전반을 통칭하는 표현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클린걸', '헬시 글로우'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두껍고 완벽하게 피부 결점을 가리는 메이크업보다 피부 본연의 건강한 윤기와 자연스러운 결 표현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메이크업 완성 단계보다 '화장이 잘 먹는 피부'를 만드는 준비 과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뉴시스] 미샤 '글로우 프렙' 라인 리뉴얼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2135561_web.jpg?rnd=20260514144355)
[서울=뉴시스] 미샤 '글로우 프렙' 라인 리뉴얼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같은 수요 확대에 맞춰 후발 브랜드들의 움직임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최근 '프렙'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며 ▲글로우 포어 블러링 밤 ▲글로우 비비부머 ▲글로우 스킨 밤 등 3종의 프렙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제품 '글로우 포어 블러링 밤'은 미샤의 주력 프렙 제품 중 하나다. 모공 커버와 피부 결 보정에 특화되어 매끈한 피부 바탕을 연출한다.
이 외에도 비비 부머, 스킨 밤 등 광채 표현, 수분 공급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군으로 프렙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라네즈도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 보정 기능을 결합한 '워터뱅크 블루 톤업 선크림'을 출시했다.
피부 붉은기와 노란기를 자연스럽게 보정하고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활용하는 프렙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조 브랜드인 연작은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3월 펄 제형의 '베이스 프렙 펄 에코'와 벨벳 마무리감의 '베이스 프렙 사일런트 벨벳'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지난달에는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기능을 결합한 '스킨 퍼펙팅 프렙 선세럼',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을 접목한 '스킨퍼펙팅 베이스 프렙 쿠션'까지 잇달아 출시하며 스킨케어부터 선케어, 쿠션으로 이어지는 프렙 라인업을 완성했다.
업계에서는 프렙이 비비크림과 쿠션에 이어 K-뷰티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정 히트상품을 넘어 하나의 루틴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K-뷰티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최근 '프렙'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며 ▲글로우 포어 블러링 밤 ▲글로우 비비부머 ▲글로우 스킨 밤 등 3종의 프렙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제품 '글로우 포어 블러링 밤'은 미샤의 주력 프렙 제품 중 하나다. 모공 커버와 피부 결 보정에 특화되어 매끈한 피부 바탕을 연출한다.
이 외에도 비비 부머, 스킨 밤 등 광채 표현, 수분 공급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군으로 프렙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라네즈도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 보정 기능을 결합한 '워터뱅크 블루 톤업 선크림'을 출시했다.
피부 붉은기와 노란기를 자연스럽게 보정하고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활용하는 프렙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조 브랜드인 연작은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3월 펄 제형의 '베이스 프렙 펄 에코'와 벨벳 마무리감의 '베이스 프렙 사일런트 벨벳'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지난달에는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기능을 결합한 '스킨 퍼펙팅 프렙 선세럼',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을 접목한 '스킨퍼펙팅 베이스 프렙 쿠션'까지 잇달아 출시하며 스킨케어부터 선케어, 쿠션으로 이어지는 프렙 라인업을 완성했다.
업계에서는 프렙이 비비크림과 쿠션에 이어 K-뷰티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정 히트상품을 넘어 하나의 루틴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K-뷰티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시스]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톤업 선크림 (사진=라네즈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2135566_web.jpg?rnd=20260514144446)
[서울=뉴시스]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톤업 선크림 (사진=라네즈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