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도지사·교육감 3파전…서귀포 보선 양자 대결[6·3제주]

기사등록 2026/05/14 16:08:47

도지사·교육감 3파전…3명씩 모두 등록

서귀포시 보궐 민주당·국힘간 양자대결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왼쪽) 제주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가 6·3지방선거 후보 등록 시작일인 14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6.05.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왼쪽) 제주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가 6·3지방선거 후보 등록 시작일인 14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6·3지방선거 후보 등록 시작일인 14일 제주도지사와 제주교육감,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일제히 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주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했다.

위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도민은 경제도 살리고 민생도 챙겨 제주를 위기에서 구하라는 말을 많이 했다"며 "남은 기간 더 많은 현장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주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도민들 앞에 섰다"며 "제주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드는 '경제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무소속 양윤녕 후보는 이날 오후 후보 등록을 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진보당 김명호 후보는 앞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도지사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김광수(왼쪽)·고의숙(가운데)·송문석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6·3지방선거 후보 등록 시작일인 14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6.05.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김광수(왼쪽)·고의숙(가운데)·송문석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6·3지방선거 후보 등록 시작일인 14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제주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 3명도 모두 첫날 일제히 등록을 마쳤다.

김광수 후보는 "오늘 후보 등록을 마쳤다. 돌아보면 한 걸음 한 걸음이 아이들의 웃음과 도민 여러분의 마음에 빚진 길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제주, 도민들에게 잔잔한 희망이 되는 교육을 위해 낮은 자세로 끝까지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의숙 후보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교실 가득 퍼지하게 하는 실력 있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남은 기간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반드시 승리해 제주교육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송문석 후보는 "암기와 줄 세우기 교육이 아닌 질문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미래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정치 논리가 아닌 교육의 원칙으로 보여주기 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천으로 제주교육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 후보와 송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송 후보가 직접 단일화 없이 완주 의지를 드러내면서 교육감 선거 역시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위 후보의 지역구였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민주당 김성범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이날 등록하면서 양자 대결로 굳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후보등록' 도지사·교육감 3파전…서귀포 보선 양자 대결[6·3제주]

기사등록 2026/05/14 16:08:4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