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3호골' 그라스호퍼, 역전승으로 자등 강등 피해

기사등록 2026/05/14 13:18:19

후반 17분 중거리로 동점골

[서울=뉴시스] 스위스 프로축구 슈퍼리그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의 이영준. (사진=그라스호퍼 SNS 캡처) 2025.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위스 프로축구 슈퍼리그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의 이영준. (사진=그라스호퍼 SNS 캡처) 2025.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미래로 평가받는 공격수 이영준(23·그라스호퍼)이 시즌 3호골로 팀의 자동 강등을 막는 데 기여했다.

그라스호퍼는 13일(현지 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레치그룬트 경기장에서 열린 빈터투어와의 2025~2026시즌 스위스 프로축구 슈퍼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영준은 전반 7분, 10분 파이팀 카사미에게 연속골을 내준 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후반 15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디르크 아벨스가 득점한 데 이어, 후반 17분 이영준이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이번 시즌 이영준의 리그 3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지난 3월 이후 두 달 만에 나온 득점이기도 했다.

이후 그라스호퍼는 후반 25분 아벨스의 결승골까지 더해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7승9무21패의 승점 30 고지를 밟은 그라스호퍼는 11위를 확정하며 자동 강등을 피했다.

다만 강등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건 아니다.

2부 리그 2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해야 1부 무대에 남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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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3호골' 그라스호퍼, 역전승으로 자등 강등 피해

기사등록 2026/05/14 13:18: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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