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0㎡ 규모…모란, 총 15종 1,000여주 개화
![[.오산=뉴시스] 오산시 고인돌공원내 모란이 만개한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2026.05.14.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2135320_web.jpg?rnd=20260514113154)
[.오산=뉴시스] 오산시 고인돌공원내 모란이 만개한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금암동 고인돌공원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꽃의 제왕' 모란이 화려하게 물들며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고인돌공원 내 약 400㎡ 규모로 조성된 '오산-허쩌 우정의 모란정원'에는 현재 붉은색과 분홍색, 순백의 꽃잎을 자랑하는 총 15종 1000여 주의 모란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
크고 탐스러운 꽃송이가 한데 어우러져 빚어내는 매혹적인 풍광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완벽한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한다.
이곳 정원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중국 허쩌(菏澤)시로부터 기증받은 묘목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시는 기증받은 묘목을 식재한 뒤 꾸준한 관리를 더 해 지금의 풍성한 규모로 키워냈다. 국제 교류를 통해 피어난 우정의 꽃이 이제는 시민들의 쉼터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셈이다.
23일부터는 같은 공간에서 '장미빛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이번 주말 활짝 핀 모란의 우아하고 고전적인 매력에 흠뻑 취해보고 장미의 정열적인 아름다움까지 연이어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정원을 언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도심 속 모란정원을 거닐며 짙어가는 봄의 정취를 온전히 누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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