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캐리어에 "꺼져", 손가락 욕까지…카페 측 황당 해명

기사등록 2026/05/14 14:03:00

[서울=뉴시스] 커피 포장을 주문한 뒤 카페로부터 받은 캐리어에는 '꺼져'라는 말과 함께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커피 포장을 주문한 뒤 카페로부터 받은 캐리어에는 '꺼져'라는 말과 함께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커피 포장을 주문하면서 캐리어에 담아달라고 요청한 고객이 겪은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는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했다가 기분 나쁜 일을 겪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한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뒤 포장을 요청했다. 이후 캐리어에 담긴 음료를 받아들였는데 캐리어에는 이상한 그림과 글자가 있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커피 캐리어에는 크게 '꺼져'라고 쓰여 있었고 하단부에는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손가락 욕'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이를 본 A씨는 곧바로 카페 직원에 항의했다. 그런데 카페 직원은 "카페 사장이나 직원이 한 일은 아니"라며 "다른 손님이 캐리어를 사용한 뒤 돌려 받았는데 글씨와 그림을 확인하지 못한 것 같다. 캐리어를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그랬다"고 말했다.

A씨는 카페 직원의 설명을 듣고 "이 해명이 진짜인지 의문스럽고 황당하다"고 회상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페 측의 해명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글씨가 저렇게 큰데 보지 못했을 리가 없다. 앞에 그림까지 있지 않나", "자신들이 해놓고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 치는 것이다", "캐리어 사용을 위해 꺼냈을 때 저 그림을 못 볼 리가 없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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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캐리어에 "꺼져", 손가락 욕까지…카페 측 황당 해명

기사등록 2026/05/14 14:03: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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