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후보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6.05.14.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21282370_web.jpg?rnd=20260514104038)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후보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기업은 정당한 이익을 얻고 수천억원의 초과 이익을 내 주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사업이라면 얼마든지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내항 재개발, 원도심 정비 등 수조 원 규모의 개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민간 자본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면 민간이 참여하되 시민의 몫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그 제도 설계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 시장 후보의 본분"이라며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질타했다.
앞서 유 예비후보가 전날 SNS에서 "박 후보는 바로 그런 대장동을, 인천 개발의 해법이라며 꺼내 들었다"며 "인천을 '대장동 시즌2'로 만들어 범죄의 온상으로 삼겠다는 자기 고백"이라고 비판한 것을 정면으로 되받아친 것이다.
이를 두고 박 예비후보는 "대장동 사업에 대한 제 생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 없다"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사과할 일 없다"고 응수했다.
특히 그는 유 예비후보를 향해서도 "개발이익을 한 푼이라도 시민들에게 돌려준 적이 있느냐"며 비판하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범죄자로 몰기 위해 윤석열 검찰정권이 벌인 정치수사와 조작 기소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 일에 일조한 자들은 반성도 없이 또 대장동 타령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지난 6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대장동 사업을 비리로 엮으려고 매달려 왔다"며 "그 결과가 윤석열 내란 아니느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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