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 브랜드 '불닭'을 접목한 미국 리얼리티 쇼 '히트매치'. (사진=삼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삼양식품이 불닭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한 데 이어 주가가 두 자릿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장 대비 11.04% 오른 14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3.94%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13.75% 급등한 147만3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이 전날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특히 불닭 브랜드에 대한 세계적인 인기에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5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부문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를 웃돈다.
증권가 전망도 밝다.
이날 삼양식품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 중 4곳이 목표 주가를 상향 제시했다.
LS증권은 목표가를 180만원으로 높였으며, 현대차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190만원으로 목표가를 상향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0만원을 새로운 목표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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