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주폭' 정원오 '범죄 전가' 전재수 퇴출 대상…국민배당금, 조폭 마인드"

기사등록 2026/05/14 09:48:17

최종수정 2026/05/14 10:28:24

"정원오, 기자들 질문에 답변 못하고 도망…국민 우롱 말고 사퇴하라"

"삼성전자 파업 현실로 다가오는데 이재명은 수금 욕심밖에 없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정원오와 전재수는 더 이상 국민 우롱하지 말고 (후보에서) 사퇴하기 바란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주취 폭행 사건, 그리고 해명의 진위 여부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장 대표는 "정원오 폭행 전과 무엇이 진실인가"라며 "1995년 10월20일 양천구의회 속기록에 '여종업원 외박 요구를 거절하자 주인을 협박했고, 말리는 비서관과 주민을 폭행했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때리고 자해행위까지 했다'고 나와 있다. 당시 구청장은 사건 발생 장소가 유흥업소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사건 원인이) 5·18에 대한 인식 차이라고 주장했던 정원오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 한마디 못하고 도망갔다. 민주당은 고발하겠다고 한다"라며 "늘 같은 패턴이다. 당사자는 아무말 못하고, 당에서 고발해서 입막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진실로 밝혀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폭 후보도 안 되지만 거짓말까지 하면 즉각 퇴출 대상이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첫 TV 토론에서 까르띠에(시계) 안 받았다고 답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끝끝내 동문서답만 했다"라며 "24살 인턴 비서관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놓고 본인은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다. 뇌물죄에 치사한 범죄 전가까지, 이 또한 즉각 퇴출 대상"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언급한 AI 초과세수 국민배당금 구상에 대해서는 "조폭 마인드"라고 했다.

그는 "수십조 손실을 불러올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로 다가오는데도 이재명은 수금 욕심밖에 없다"라며 "김용범의 국민배당금은 바로 이재명의 본심"이라고 했다.

이어 "반도체 불황으로 삼성과 하이닉스가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을 때 국민의힘이 K칩스법을 추진하자 민주당은 재벌특혜라며 악착같이 반대했다. 반도체와 R&D 분야 (주) 52시간제 예외는 지금까지도 반대하고 있다"라며 "번번이 훼방만 놓고는 마치 자기들이 잘해서 번 돈인 것처럼 강제로 뺏어가겠다는 발상 자체가 전형적인 조폭 마인드"라고 했다.

아울러 "이재명이 급격히 빚을 늘리면서 국가채무가 1300조원을 넘었다. 부채 슈퍼사이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초과 세수가 발생하면 빚부터 갚아야 한다. 긴축재정이 포퓰리즘이라는 궤변으로 국민을 속이려 들면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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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주폭' 정원오 '범죄 전가' 전재수 퇴출 대상…국민배당금, 조폭 마인드"

기사등록 2026/05/14 09:48:17 최초수정 2026/05/14 1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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