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능미, 남편 80억 사기 피해 고백…"자식도 미워했지만"

기사등록 2026/05/14 10:08:52

[서울=뉴시스] 남능미.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능미.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남능미가 남편이 사기 피해로 80억원을 잃었지만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워너비 전원생활 남능미 집공개(+별장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영옥은 절친한 배우 남능미의 집을 찾았다.

김영옥은 "자꾸 그런 소리를 해서 미안한데 남편이 잘 벌었을 때, 그때 50억원이면 굉장히 큰돈 아니냐"며 남능미의 남편이 과거 사기 피해를 당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남능미는 "80억원 날렸다"고 털어놨다.

김영옥은 "큰 돈을 날리고 이 집에 온 건데 인성이 사람을 살리는 것 같다"며 "포기하고 적응하면서 살아내는 게 너무 대견하다. 친한 사람한테 당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남능미는 "사기꾼한테 당했다"며 "그래서 한동안 자식들이 아빠를 미워했다"고 했다.

그는 "너무 큰 돈을 잃으니 우리 아들이 더 미워했다"며 "그래서 '난 너보다 네 아빠가 더 중요하다'고 아들에게 말했다"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영옥은 "나 같으면 같이 미워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너희 신랑이 정말 너를 위해준다"고 말했고, 남능미는 "지금도 그렇다. 내가 추워서 떨면 담요를 둘러준다"고 말하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남능미, 남편 80억 사기 피해 고백…"자식도 미워했지만"

기사등록 2026/05/14 10:08:5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