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1분 뉘그렌 역전골 도와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의 양현준. 2026.05.11.](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01243036_web.jpg?rnd=20260511112652)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의 양현준. 2026.05.1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윙어 양현준이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일조했다.
양현준은 14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머더웰의 퍼 파크에서 열린 머더웰과의 2025~2026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후반 13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 균형이 이어지던 상황 양현준은 아크 박스에 있는 벤야민 뉘그렌에게 패스했고, 뉘그렌은 뚝 떨어지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양현준은 지난달 19일 세인트미렌과의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기록한 어시스트 이후 약 한 달 만에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셀틱은 후반 40분 동점골을 내줬지만, 추가시간에 접어든 뒤 종료 직전인 후반 54분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에 힘입어 2위 셀틱(승점 79)은 1위 하츠(승점 80)를 승점 1 차로 추격했다.
셀틱은 오는 16일 오후 8시30분 하츠와 리그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그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승리 시 셀틱은 2021~2022시즌부터 이어오고 있는 리그 연패 횟수를 '5'로 늘린다.
올 시즌 양현준은 공격포인트 12개(10골 2도움)를 기록 중이다.
특히 셀틱 입단 이후 세 시즌 만에 처음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리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남은 시즌 양현준은 리그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며, 결승에 진출한 스코티시컵까지 '더블(2관왕)'에 도전한다.
셀틱과 던펌린(2부 리그)의 스코티시컵 결승전은 23일 오후 1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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