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북]교육감 후보 3명 첫날 등록, 본선 레이스 시작

기사등록 2026/05/14 12:53:54

최종수정 2026/05/14 13:04:25

윤건영·김진균·김성근 순차 등록…'3자 구도'

공식 선거운동 21일~6월 2일…20일 열전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윤 후보 캠프 제공).2026.05.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윤 후보 캠프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차기 충북 교육계 수장을 뽑는 6·3 지방선거 본선 레이스가 14일 후보자 등록을 기점으로 막이 올랐다.

충북도교육감 선거는 김성근·김진균·윤건영 예비후보(예비후보 등록순)가 경쟁하는 '3자 구도'로 20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김성근·김진균 후보는 진보 성향을, 윤 후보는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45분께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했다. 4년간 충북교육감을 지내며 다진 성과를 바탕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지지세를 결집해 재선 고지를 밟겠다는 각오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념이나 정치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의 선택"이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약속을 지켜온 검증된 교육감 후보로서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김진균 캠프 제공).2026.05.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김진균 캠프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균 예비후보는 오전 10시30분께 도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교직 경력 33년의 교육 현장 전문가로 일한 강점과 청주시체육회장을 지낸 이력을 바탕으로 시군 곳곳을 누비며 부지런히 표밭을 갈고 있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은 단순히 출마의 절차가 아니라 충북교육을 바꾸겠다는 책임의 시작"이라면서 "AI 시대 학교 현장에서 배우고 쌓아온 모든 것을 남김 없이 쏟아 부어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충북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예비후보는 오후 1시30분께 후보 등록을 한다. 학교 현장과 교육청, 교육부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내세워 청주, 충주 등 수부 도시를 공략하며 지지층 결속을 다지고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교육감 후보 3명이 후보 등록을 모두 마치면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는 21일부터 6월2일까지 13일 간이다.

사전 투표는 29~30일, 본 투표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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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충북]교육감 후보 3명 첫날 등록, 본선 레이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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