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5⅓이닝 무실점' 키움, 한화에 3-2 승리
'홈런 3방' KIA, 두산 연승에 제동
롯데, NC에 10-5로 승리하며 설욕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1사 2루에서 1타점 안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어낸 LG 박해민이 기뻐하고 있다. 2026.05.12.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21280816_web.jpg?rnd=2026051220543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1사 2루에서 1타점 안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어낸 LG 박해민이 기뻐하고 있다. 2026.05.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거침없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LG(23승 15패)는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삼성(22승 1무 15패)은 연승 행진이 8경기에서 끊겼다. 동시에 LG에 밀려 다시 3위가 됐다.
LG는 경기 초반부터 삼성 선발 원태인을 마구 흔들었다.
1회말 박해민과 구본혁의 연속 안타로 일군 무사 1, 3루에서 천성호가 선제 적시 2루타를 쳤다. 이후 1사 1, 3루에서는 오지환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구본혁이 홈을 밟았다.
기선을 제압한 LG는 2회말 추가점을 뽑아냈다.
1사에서 신민재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홍창기의 투수 땅볼에 2루를 밟았다. 2사 2루 찬스에서는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이 우전 안타를 날려 2루 주자 신민재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의 쾌투에 막혀 지지부진하던 삼성 타선은 5회초 침묵을 깼다.
1사 이후 이재현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강민호가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하지만 김성윤이 2루수 뜬공, 구자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추가점을 내진 못했다.
3-1로 앞선 LG는 5회말 격차를 벌렸다.
신민재와 홍창기의 연속 안타 이후 박해민이 희생번트를 성공해 1사 2, 3루 찬스를 잡았고, 후속 타자 구본혁이 2루수 방면 땅볼을 친 사이 3루에 있던 주자 신민재가 득점을 올렸다.
톨허스트 공략에 어려움을 겪던 삼성은 LG 불펜진을 상대로 추격을 재개했다.
7회초 전병우와 류지혁이 바뀐 투수 우강훈과의 맞대결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갔고, 찬스를 잡은 강민호가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1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이어진 1사 2, 3루 기회에서는 김지찬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류지혁이 홈을 통과했다.
이후 2사 3루에서 구자욱이 LG 불펜 배재준의 슬라이더를 통타해 외야 가운데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박해민이 담장 앞에서 점프해 잡아냈다. 박해민은 1회에 이어 7회에도 장타성 타구를 낚아채는 엄청난 호수비를 선보였다.
3-4까지 따라간 삼성은 8회초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박승규의 2루타, 전병우와 류지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이재현이 2루수 땅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근소하게 앞선 LG는 8회말 터진 오지환의 솔로 홈런(시즌 2호)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마무리 투수로 변신한 손주영이 9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정리하며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손주영은 시즌 첫 세이브를 신고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LG(23승 15패)는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삼성(22승 1무 15패)은 연승 행진이 8경기에서 끊겼다. 동시에 LG에 밀려 다시 3위가 됐다.
LG는 경기 초반부터 삼성 선발 원태인을 마구 흔들었다.
1회말 박해민과 구본혁의 연속 안타로 일군 무사 1, 3루에서 천성호가 선제 적시 2루타를 쳤다. 이후 1사 1, 3루에서는 오지환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구본혁이 홈을 밟았다.
기선을 제압한 LG는 2회말 추가점을 뽑아냈다.
1사에서 신민재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홍창기의 투수 땅볼에 2루를 밟았다. 2사 2루 찬스에서는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이 우전 안타를 날려 2루 주자 신민재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의 쾌투에 막혀 지지부진하던 삼성 타선은 5회초 침묵을 깼다.
1사 이후 이재현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강민호가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하지만 김성윤이 2루수 뜬공, 구자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추가점을 내진 못했다.
3-1로 앞선 LG는 5회말 격차를 벌렸다.
신민재와 홍창기의 연속 안타 이후 박해민이 희생번트를 성공해 1사 2, 3루 찬스를 잡았고, 후속 타자 구본혁이 2루수 방면 땅볼을 친 사이 3루에 있던 주자 신민재가 득점을 올렸다.
톨허스트 공략에 어려움을 겪던 삼성은 LG 불펜진을 상대로 추격을 재개했다.
7회초 전병우와 류지혁이 바뀐 투수 우강훈과의 맞대결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갔고, 찬스를 잡은 강민호가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1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이어진 1사 2, 3루 기회에서는 김지찬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류지혁이 홈을 통과했다.
이후 2사 3루에서 구자욱이 LG 불펜 배재준의 슬라이더를 통타해 외야 가운데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박해민이 담장 앞에서 점프해 잡아냈다. 박해민은 1회에 이어 7회에도 장타성 타구를 낚아채는 엄청난 호수비를 선보였다.
3-4까지 따라간 삼성은 8회초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박승규의 2루타, 전병우와 류지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이재현이 2루수 땅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근소하게 앞선 LG는 8회말 터진 오지환의 솔로 홈런(시즌 2호)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마무리 투수로 변신한 손주영이 9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정리하며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손주영은 시즌 첫 세이브를 신고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샘 힐리어드. (사진 = KT 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02126475_web.jpg?rnd=2026050318094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샘 힐리어드. (사진 = KT 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 선발 톨허스트는 6이닝을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5승째(2패)를 수확했다.
빼어난 수비력을 과시한 박해민은 리드오프로서 제 역할도 해냈다. 이날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은 6이닝 9피안타 4실점을 기록, 시즌 3패째(1승)를 떠안았다.
이날 1군에 복귀한 삼성 강민호는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20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8-4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T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24승(1무 13패)째를 수확,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4위 SSG는 20승 1무 17패를 기록했다.
뜨겁게 달아오른 KT 타선이 SSG 마운드를 맹폭하며 올 시즌 들어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중심타선의 활약이 돋보였다.
4번 타자 샘 힐리어드가 홈런 한 방을 날리는 등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5번 타자 김민혁이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베테랑 김현수가 3타수 2안타로 4타점을 올렸다.
KT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쉴리는 풍족한 타선 지원 속에 7이닝 8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작성하고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한 보쉴리는 SSG 김건우, LG 트윈스 앤더스 톨허스트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 SSG에 고민을 안긴 아시아 쿼터 일본인 투수 타케다 쇼타는 3이닝 9피안타(1홈런) 4사사구 5탈삼진 9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타케다는 시즌 5패(1승)째를 떠안았다.
1회초 SSG에 선취점을 내줬던 KT는 2회에만 8점을 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2회말 김민혁의 볼넷과 허경민의 안타로 일군 2사 1, 2루에서 유준규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동점 점수를 냈다.
이강민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이어간 KT는 최원준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3-1로 역전했다.
김상수의 볼넷으로 또 베이스를 가득 채운 KT는 김현수가 우중간을 꿰뚫는 싹쓸이 2루타를 날려 대거 3점을 추가했다.
후속타자 샘 힐리어드가 우월 투런 홈런(시즌 10호)을 작렬하면서 KT는 8-1까지 앞섰다.
기세를 살린 KT는 3회말에도 2사 1, 2루에서 김상수가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보탰다. 4회말에는 허경민의 적시타로, 5회에는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씩을 추가해 11-1까지 달아났다.
빼어난 수비력을 과시한 박해민은 리드오프로서 제 역할도 해냈다. 이날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은 6이닝 9피안타 4실점을 기록, 시즌 3패째(1승)를 떠안았다.
이날 1군에 복귀한 삼성 강민호는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20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8-4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T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24승(1무 13패)째를 수확,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4위 SSG는 20승 1무 17패를 기록했다.
뜨겁게 달아오른 KT 타선이 SSG 마운드를 맹폭하며 올 시즌 들어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중심타선의 활약이 돋보였다.
4번 타자 샘 힐리어드가 홈런 한 방을 날리는 등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5번 타자 김민혁이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베테랑 김현수가 3타수 2안타로 4타점을 올렸다.
KT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쉴리는 풍족한 타선 지원 속에 7이닝 8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작성하고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한 보쉴리는 SSG 김건우, LG 트윈스 앤더스 톨허스트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 SSG에 고민을 안긴 아시아 쿼터 일본인 투수 타케다 쇼타는 3이닝 9피안타(1홈런) 4사사구 5탈삼진 9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타케다는 시즌 5패(1승)째를 떠안았다.
1회초 SSG에 선취점을 내줬던 KT는 2회에만 8점을 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2회말 김민혁의 볼넷과 허경민의 안타로 일군 2사 1, 2루에서 유준규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동점 점수를 냈다.
이강민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이어간 KT는 최원준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3-1로 역전했다.
김상수의 볼넷으로 또 베이스를 가득 채운 KT는 김현수가 우중간을 꿰뚫는 싹쓸이 2루타를 날려 대거 3점을 추가했다.
후속타자 샘 힐리어드가 우월 투런 홈런(시즌 10호)을 작렬하면서 KT는 8-1까지 앞섰다.
기세를 살린 KT는 3회말에도 2사 1, 2루에서 김상수가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보탰다. 4회말에는 허경민의 적시타로, 5회에는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씩을 추가해 11-1까지 달아났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박정훈.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4746_web.jpg?rnd=2026051322195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박정훈.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SG가 6회초 1점, 7회 2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KT는 8회 다시 빅이닝을 만들며 SSG의 기를 죽였다.
8회말 1사 2, 3루에서 오윤석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추가한 KT는 이후 2사 1, 3루에서 힐리어드, 이정훈의 연속 안타와 장성우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연달아 터져 16-4까지 앞섰다.
KT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장준원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시즌 2호)을 작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에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전날 한화에 졌던 키움은 이날 승리로 패배를 되갚으며 시즌 14승(1무 24패)째를 따냈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다.
3연승이 중단된 한화는 17승 21패를 기록, 공동 6위에서 7위로 밀렸다.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키움의 프로 2년차 좌완 영건 박정훈의 호투가 빛났다.
박정훈은 5⅓이닝 동안 3개의 안타와 4개의 사사구를 내주고도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진은 4개를 솎아냈다.
박정훈은 프로 무대 개인 통산 두 번째 승리를 데뷔 첫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키움은 1회 먼저 2점을 올리며 박정훈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회말 서건창의 몸에 맞는 공과 최주환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임병욱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날렸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한화 포수 허인서의 송구 실책을 틈 타 3루 주자 최주환이 득점했다. 허인서가 투수에게 공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부정확한 송구를 해 공이 외야로 빠졌고, 최주환이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노시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실점을 막은 박정훈은 2회에도 2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고, 3회와 4회는 삼자범퇴로 끝냈다.
키움은 4회말 추가점을 뽑는데 성공했다.
4회말 박주홍, 김웅빈의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서건창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앞섰다.
안타 1개만 내주고 5회초를 마친 박정훈은 6회 볼넷과 2루타를 내주며 1사 2, 3루에 몰렸다.
그러자 키움은 불펜을 가동했다. 뒤이어 등판한 김성진이 노시환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를 이어갔으나 허인서를 삼진으로, 김태연을 2루수 땅볼로 잡아 실점을 막아냈다.
키움은 7회초 등판한 박진형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리드를 지켰다.
끌려가던 한화는 8회 추격했다.
8회말 1사 2, 3루에서 오윤석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추가한 KT는 이후 2사 1, 3루에서 힐리어드, 이정훈의 연속 안타와 장성우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연달아 터져 16-4까지 앞섰다.
KT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장준원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시즌 2호)을 작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에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전날 한화에 졌던 키움은 이날 승리로 패배를 되갚으며 시즌 14승(1무 24패)째를 따냈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다.
3연승이 중단된 한화는 17승 21패를 기록, 공동 6위에서 7위로 밀렸다.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키움의 프로 2년차 좌완 영건 박정훈의 호투가 빛났다.
박정훈은 5⅓이닝 동안 3개의 안타와 4개의 사사구를 내주고도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진은 4개를 솎아냈다.
박정훈은 프로 무대 개인 통산 두 번째 승리를 데뷔 첫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키움은 1회 먼저 2점을 올리며 박정훈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회말 서건창의 몸에 맞는 공과 최주환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임병욱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날렸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한화 포수 허인서의 송구 실책을 틈 타 3루 주자 최주환이 득점했다. 허인서가 투수에게 공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부정확한 송구를 해 공이 외야로 빠졌고, 최주환이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노시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실점을 막은 박정훈은 2회에도 2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고, 3회와 4회는 삼자범퇴로 끝냈다.
키움은 4회말 추가점을 뽑는데 성공했다.
4회말 박주홍, 김웅빈의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서건창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앞섰다.
안타 1개만 내주고 5회초를 마친 박정훈은 6회 볼넷과 2루타를 내주며 1사 2, 3루에 몰렸다.
그러자 키움은 불펜을 가동했다. 뒤이어 등판한 김성진이 노시환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를 이어갔으나 허인서를 삼진으로, 김태연을 2루수 땅볼로 잡아 실점을 막아냈다.
키움은 7회초 등판한 박진형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리드를 지켰다.
끌려가던 한화는 8회 추격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957_web.jpg?rnd=2026050821222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회초 강백호, 노시환, 허인서가 3연속 안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고, 이후 2사 1, 2루에서 이원석이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2-3까지 따라붙었다.
1점차까지 쫓긴 키움은 마무리 투수 카나쿠보 유토를 투입했다. 유토는 심우준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 급한 불을 껐다.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유토는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고 팀의 1점차 승리를 지켰다. 유토는 시즌 7번째 세이브(1승 1패)를 챙겼다.
한화는 타선이 8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얻고도 2점을 내는데 그쳐 아쉽게 졌다.
팔꿈치 부상을 털고 12일 만에 등판에 나선 한화 외국인 에이스 윌켈 에르난데스는 3⅔이닝 6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흔들려 시즌 3패(3승)째를 당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9-2로 제압했다.
전날 패배를 되갚아주며 2연패를 끊은 KIA는 18승(1무 20패)째를 수확, 3연승 행진을 마감한 두산(18승 1무 20패)와 공동 5위가 됐다.
KIA 좌완 에이스 양현종은 5이닝 3피안타(2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쳐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양현종은 시즌 3승(3패)째를 따냈다.
KIA 타선에서는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인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3회 3점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호령(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과 김태군(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도 나란히 멀티히트를 날리며 KIA 타선에 힘을 더했다.
최민석의 휴식으로 인해 이날 경기 선발 투수로 나선 우완 불펜 투수 최준호는 3이닝 4피안타(2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려 시즌 첫 패(1승)를 떠안았다.
선취점은 두산이 냈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준순이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두산에 선취점을 안겼다.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박준순은 시즌 홈런 수를 6개로 늘렸다.
KIA는 홈런으로 응수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2회말 2사 후 김태군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시즌 1호)을 날렸다.
KIA는 3회 또 홈런이 터지면서 역전까지 일궜다.
3회말 박상준이 두산 선발 최준호와 12구 승부 끝에 2루타를 날렸고, 김도영이 볼넷을 골라 2사 1, 2루가 만들어졌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아데를린은 좌월 3점포(시즌 5호)를 작렬했다.
KIA는 4회말 선두타자 김호령이 내야안타를 친 후 상대 투수 폭투와 김태군의 희생번트, 김규성의 희생플라이로 홈까지 들어가 1점을 더했다.
1점차까지 쫓긴 키움은 마무리 투수 카나쿠보 유토를 투입했다. 유토는 심우준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 급한 불을 껐다.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유토는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고 팀의 1점차 승리를 지켰다. 유토는 시즌 7번째 세이브(1승 1패)를 챙겼다.
한화는 타선이 8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얻고도 2점을 내는데 그쳐 아쉽게 졌다.
팔꿈치 부상을 털고 12일 만에 등판에 나선 한화 외국인 에이스 윌켈 에르난데스는 3⅔이닝 6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흔들려 시즌 3패(3승)째를 당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9-2로 제압했다.
전날 패배를 되갚아주며 2연패를 끊은 KIA는 18승(1무 20패)째를 수확, 3연승 행진을 마감한 두산(18승 1무 20패)와 공동 5위가 됐다.
KIA 좌완 에이스 양현종은 5이닝 3피안타(2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쳐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양현종은 시즌 3승(3패)째를 따냈다.
KIA 타선에서는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인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3회 3점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호령(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과 김태군(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도 나란히 멀티히트를 날리며 KIA 타선에 힘을 더했다.
최민석의 휴식으로 인해 이날 경기 선발 투수로 나선 우완 불펜 투수 최준호는 3이닝 4피안타(2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려 시즌 첫 패(1승)를 떠안았다.
선취점은 두산이 냈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준순이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두산에 선취점을 안겼다.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박준순은 시즌 홈런 수를 6개로 늘렸다.
KIA는 홈런으로 응수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2회말 2사 후 김태군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시즌 1호)을 날렸다.
KIA는 3회 또 홈런이 터지면서 역전까지 일궜다.
3회말 박상준이 두산 선발 최준호와 12구 승부 끝에 2루타를 날렸고, 김도영이 볼넷을 골라 2사 1, 2루가 만들어졌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아데를린은 좌월 3점포(시즌 5호)를 작렬했다.
KIA는 4회말 선두타자 김호령이 내야안타를 친 후 상대 투수 폭투와 김태군의 희생번트, 김규성의 희생플라이로 홈까지 들어가 1점을 더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황성빈.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4747_web.jpg?rnd=2026051322204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황성빈.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산이 5회초 선두타자 윤준호의 좌월 솔로 홈런(시즌 2호)으로 따라붙었지만, KIA는 6회 나성범의 홈런으로 응수하며 다시 6-2로 앞섰다. 나성범은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6호)을 쏘아올렸다.
KIA는 8회말 아데를린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김호령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더했고, 김태군의 볼넷으로 이은 무사 만루에서 김규성의 희생플라이와 박재현의 3루수 땅볼이 연달아 나오면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15승(1무 21패)째를 수확한 9위 롯데는 8위 NC(16승 1무 21패)와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이날 롯데가 12안타, NC가 13안타를 날렸으나 한층 효율적인 공격을 펼친 롯데가 미소를 지었다.
테이블세터를 이룬 황성빈과 고승민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날리며 롯데 타선을 쌍끌이했다. 황성빈은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고승민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는 6이닝 동안 11개의 안타를 맞으며 4실점했으나 타선 지원 속에 시즌 4승(2패)째를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NC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는 5이닝 10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져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3패(3승)째다.
롯데는 2회말 노진혁의 2루타와 윤동희의 볼넷으로 이은 2사 1, 2루에서 손호영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뽑아내 2-0으로 앞섰다.
3회초 NC에 1점을 내줬던 롯데는 이어진 공격에서 3점을 올리며 추격을 뿌리쳤다.
3회말 황성빈의 내야안타와 도루, 고승민의 우전 안타를 묶어 1점을 보탠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의 2루타로 이어간 무사 2, 3루에서 전준우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4-1로 앞섰다.
후속타자 전민재의 2루수 땅볼로 3루 주자 레이예스가 득점하면서 롯데는 1점을 더 올렸다.
롯데는 4회말에도 3점을 추가했다.
4회말 1사 후 손성빈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렸고, 황성빈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황성빈이 또 2루를 훔쳐 이어간 1사 2루에서 고승민이 우중간을 꿰뚫는 적시 3루타를 날렸다. 고승민이 레이예스의 1루수 땅볼로 홈에 들어가면서 롯데는 8-1로 달아났다.
NC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5회초 3연속 안타가 터져 1점을 따라붙은 NC는 6회초 1사 1, 2루에서 안중열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박시원이 희생플라이를 쳐 4-8로 추격했다.
하지만 롯데는 6회말 손호영의 볼넷과 손성빈의 안타, 황성빈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상대 투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인, 9-4로 도망갔다.
롯데는 7회말 볼넷 2개로 이은 2사 1, 2루에서 손성빈이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1점을 추가, 승기를 낚아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KIA는 8회말 아데를린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김호령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더했고, 김태군의 볼넷으로 이은 무사 만루에서 김규성의 희생플라이와 박재현의 3루수 땅볼이 연달아 나오면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15승(1무 21패)째를 수확한 9위 롯데는 8위 NC(16승 1무 21패)와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이날 롯데가 12안타, NC가 13안타를 날렸으나 한층 효율적인 공격을 펼친 롯데가 미소를 지었다.
테이블세터를 이룬 황성빈과 고승민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날리며 롯데 타선을 쌍끌이했다. 황성빈은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고승민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는 6이닝 동안 11개의 안타를 맞으며 4실점했으나 타선 지원 속에 시즌 4승(2패)째를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NC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는 5이닝 10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져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3패(3승)째다.
롯데는 2회말 노진혁의 2루타와 윤동희의 볼넷으로 이은 2사 1, 2루에서 손호영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뽑아내 2-0으로 앞섰다.
3회초 NC에 1점을 내줬던 롯데는 이어진 공격에서 3점을 올리며 추격을 뿌리쳤다.
3회말 황성빈의 내야안타와 도루, 고승민의 우전 안타를 묶어 1점을 보탠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의 2루타로 이어간 무사 2, 3루에서 전준우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4-1로 앞섰다.
후속타자 전민재의 2루수 땅볼로 3루 주자 레이예스가 득점하면서 롯데는 1점을 더 올렸다.
롯데는 4회말에도 3점을 추가했다.
4회말 1사 후 손성빈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렸고, 황성빈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황성빈이 또 2루를 훔쳐 이어간 1사 2루에서 고승민이 우중간을 꿰뚫는 적시 3루타를 날렸다. 고승민이 레이예스의 1루수 땅볼로 홈에 들어가면서 롯데는 8-1로 달아났다.
NC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5회초 3연속 안타가 터져 1점을 따라붙은 NC는 6회초 1사 1, 2루에서 안중열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박시원이 희생플라이를 쳐 4-8로 추격했다.
하지만 롯데는 6회말 손호영의 볼넷과 손성빈의 안타, 황성빈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상대 투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인, 9-4로 도망갔다.
롯데는 7회말 볼넷 2개로 이은 2사 1, 2루에서 손성빈이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1점을 추가, 승기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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