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양천·서서울복지관 3곳 참여
65세 이상 어르신 맞춤 돌봄 제공
![[서울=뉴시스]양천구 '민·관협력 통합돌봄 특화사업' 협약식 모습. (사진=양천구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4493_web.jpg?rnd=20260513162436)
[서울=뉴시스]양천구 '민·관협력 통합돌봄 특화사업' 협약식 모습. (사진=양천구 제공)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목동·양천·서서울어르신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력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보건, 주거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구가 운영 중인 '양천형 특화사업' 중 하나다. 구는 방문진료, 방문간호, 방문재활, 심리지원, 가사지원 등 기본연계 34개 서비스와 ▲Y 한방주치의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약물안전 케어서비스 ▲'똑똑양천' 생활수리 출동서비스 등 양천형 특화사업 8개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목동·양천·서서울어르신복지관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해누리타운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올해 12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정서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목동어르신복지관은 '책이음: 인생을 쓰고, AI로 그리다' 사업을 운영한다. 릴레이 독서와 필사 나눔, 인공지능(AI) 동화책 제작, AI 그리기 등 창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양천어르신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연계 재가 생활유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대일 상담으로 개인별 생활유지 실행계획을 세우고 인지·생활안전·영양 분야 맞춤형 예방촉진 패키지를 제공한다. 혹서기와 혹한기 등 취약시기에는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은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람중심 마을돌봄 사업'을 맡는다. 지역 내 돌봄 인력과 자원을 발굴해 방문 돌봄과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이웃돌보미와 함께하는 반찬 만들기와 외부 나들이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과 연계할 방침이다. 정기적인 사업 모니터링과 사례 관리를 통해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 범위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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