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원 오고갔다"…서울 중고거래 1위품목 '이것'

기사등록 2026/05/13 15:06:17

최종수정 2026/05/13 16:20:25

번개장터의 '서울 에디션(THE SEOUL EDIT)' 결과

[서울=뉴시스] 번개장터의  '서울 에디션(THE SEOUL EDIT)' (사진=번개장터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번개장터의  '서울 에디션(THE SEOUL EDIT)' (사진=번개장터 제공)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올해 1~4월 서울 중고거래 시장에 가장 많이 거래된 품목은 '재킷'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가 서울 지역 사용자들의 지난 1~4월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서울 에디션(THE SEOUL EDIT)'에 따르면 해당 기간 재킷 카테고리 총 거래액은 15억7000만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가죽재킷(2억7000만원)이 거래를 주도했는데 랄프로렌 러프아웃, 비즈빔, 올드조 파티를 포함한 클래식 제품이 인기를 구가했다. 리바이스, 코모리, 슈프림·루이비통 데님 트리거 등 데님 재킷(1억7000만원)도 활발히 거래됐다.

고급 주얼리 시장은 클래식에서 크롬하츠 같은 스트릿 브랜드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정통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는 지난달 거래액이 올해 1월 대비 35% 감소했지만 크롬하츠는 21% 늘었다.

지난 4월 한 달간 반팔 티셔츠 거래량은 3개월 전보다 202% 폭증했다. 특히 크롬하츠, 루이비통, 발렌시아가 같은 평균 단가 50만~110만원대 하이엔드 브랜드가 주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요 명품 브랜드 거래액은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지난달 에르메스 남성용 가방 수요는 올해 1월보다 7.6배 증가했고 거래액은 63% 늘었다. 같은 기간 남성 의류의 건당 평균 거래 단가가 여성보다 2.1배 높았던 점을 함께 고려하면 남성 유저들이 소장 가치가 높은 고단가 아이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 번개장터의 분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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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원 오고갔다"…서울 중고거래 1위품목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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