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의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나경원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이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12.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21280600_web.jpg?rnd=20260512162714)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의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나경원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이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제안한 '인공지능(AI) 초과이익 국민배당금'에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개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김 정책실장을 즉각 경질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13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청와대가 기어코 코스피 8000 돌파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고, 시장을 깊은 혼란에 빠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용범 정책실장의 AI 국민배당금 폭탄 발언으로 증시가 장중 5%나 폭락하며 수백만 개미들의 계좌가 녹아내리자, 청와대가 내놓은 해명이 가관"이라면서 "김 실장 개인의 의견이라는 건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명색이 국가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청와대 정책실장이 수백조 원이 걸린 국가 주력 산업의 이익 환수라는 폭탄을 던졌는데 그게 개인적인 잡담이었다고 믿을 국민이 어디 있는가"라며 "어떻게든 기업을 삥뜯어 무상으로 돈을 뿌리려는 이재명 정권의 뼛속 깊은 반기업·반시장적 본심을 드러내며 교묘하게 시장의 간을 본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 "막상 증시가 폭락하고 여론이 들끓으니 비겁하게 개인 의견이라며 꼬리를 자르고 숨어버리려 한다"며 "말장난으로 우리 기업의 시가총액을 증발시키고 개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김용범 정책실장을 즉각 경질하라"고 일갈했다. 이어 "만약 경질하지 않으면 기업삥뜯기 국민배당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12일 김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라며 반도체·AI 산업 호황으로 발생한 초과이윤 일부를 전 국민에게 환원하는 이른바 '국민배당금' 제도 설계를 제안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청와대는 "내부 논의와 무관한 개인 의견"이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3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청와대가 기어코 코스피 8000 돌파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고, 시장을 깊은 혼란에 빠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용범 정책실장의 AI 국민배당금 폭탄 발언으로 증시가 장중 5%나 폭락하며 수백만 개미들의 계좌가 녹아내리자, 청와대가 내놓은 해명이 가관"이라면서 "김 실장 개인의 의견이라는 건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명색이 국가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청와대 정책실장이 수백조 원이 걸린 국가 주력 산업의 이익 환수라는 폭탄을 던졌는데 그게 개인적인 잡담이었다고 믿을 국민이 어디 있는가"라며 "어떻게든 기업을 삥뜯어 무상으로 돈을 뿌리려는 이재명 정권의 뼛속 깊은 반기업·반시장적 본심을 드러내며 교묘하게 시장의 간을 본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 "막상 증시가 폭락하고 여론이 들끓으니 비겁하게 개인 의견이라며 꼬리를 자르고 숨어버리려 한다"며 "말장난으로 우리 기업의 시가총액을 증발시키고 개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김용범 정책실장을 즉각 경질하라"고 일갈했다. 이어 "만약 경질하지 않으면 기업삥뜯기 국민배당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12일 김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라며 반도체·AI 산업 호황으로 발생한 초과이윤 일부를 전 국민에게 환원하는 이른바 '국민배당금' 제도 설계를 제안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청와대는 "내부 논의와 무관한 개인 의견"이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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