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결국 트럼프 방중길 동행 [미중정상회담 D-1]

기사등록 2026/05/13 11:36:46

백악관 초기 명단엔 제외됐다 뒤늦게 합류

미국 대중 반도체 규제 변화 주목

[베이징=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에 결국 동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황 CEO가 지난해 7월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촉진 박람회(CISCE)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2026.05.13
[베이징=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에 결국 동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황 CEO가 지난해 7월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촉진 박람회(CISCE)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2026.05.1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에 결국 동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엔비디아 관계자는 "황 CEO가 미국과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황 CEO는 당초 백악관이 공개한 트럼프 방중 경제사절단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미국 정부가 대중국 첨단기술 수출 통제 완화에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은 바 있다.

이번 대표단은 항공, 기술, 금융, 소셜미디어(SNS) 등 미국 주요 산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대표단에는 팀 쿡 애플 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래리 핑크 블랙록 CEO 등을 포함해 10여 명 이상의 기업 대표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지난 7일 인터뷰에서 "초청을 받는다면 중국 방문 일정에 합류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방중 취재단에 포함된 뉴욕포스트 백악관 출입기자인 에밀리 구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이 급유를 위해 알래스카에 착륙한 가운데 황 CEO가 대표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구딘은 또 배낭을 멘 황 CEO가 탑승을 기다리는 모습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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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결국 트럼프 방중길 동행 [미중정상회담 D-1]

기사등록 2026/05/13 11:36: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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