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일본·러시아 등 5개국, 캐나다서 회의
![[부산=뉴시스] 연어. (사진=수산자원공단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4014_web.jpg?rnd=20260513103241)
[부산=뉴시스] 연어. (사진=수산자원공단 제공)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제33차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연례회의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NPAFC는 북태평양 연어 자원의 보존과 합리적 이용을 위해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러시아 등 5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로, 매년 연례회의를 통해 과학연구 성과 공유와 자원관리 정책을 논의한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례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가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공단은 과학조사통계위원회(CSRS) 대표단에 참여한다.
회의 기간에는 NPAFC 과학계획(2023~2027)에 따른 국가별 연구 성과 점검과 함께 기후변화가 연어 자원에 미치는 영향, 북태평양 연어 개체군 변동성, 해양생태계 변화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또 회원국 간 공동조사 및 데이터 공유 확대, 향후 국제 공동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한국 대표단은 우리나라 주요 하천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어 자원조성 사업과 과학적 조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어린연어 방류, 이석(동물의 내이에 있는 뼈) 분석 기반 자원 평가 등 연어 관리 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연례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국제 워크숍에도 참석해 연어, 해양생태계, 기후 간 상호작용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종덕 공단 이사장은 "연어는 해양환경 변화를 반영하는 대표 지표종으로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례회의 참석을 통해 연어 자원의 관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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