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가 기후 위기 시대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전시 '우리는 무엇을 잃고 있을까?'를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센터 환경실천관과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환경실천관에서는 멸종 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평면 작품 30점과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관람객 참여형 작품과 엽서 제작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전시 몰입도를 높였다.
야외 공간에는 입체 작품을 설치해 전시 영역을 넓히고 관람 동선을 다양화했다. 학생과 시민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전시에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엽서 제작 체험은 관람객이 전시를 통해 느낀 감정을 메시지로 남기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멸종 위기 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디자인 프로젝트팀 ‘성실화랑’과 협력해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를 단순히 아는 차원을 넘어 공감과 실천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연계한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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