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故) 최진실.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593_web.jpg?rnd=20260511232224)
[서울=뉴시스] 고(故) 최진실.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부모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최준희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할머니가 여태 간직하고 계시던 제 돌잔치 비디오를 복구해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 최진실이 돌잔치에 참석해 어린 최준희를 품에 안은 채 축복의 말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진실은 "우리 수민이(최준희)가 앞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예쁜 숙녀로 자랄 때까지 오늘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 수민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오신 분들 한 분 한 분 제가 다 기억해뒀다가 우리 수민이 시집갈 때 꼭 다시 초대할 거니까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준희는 "정말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이 이제 제 결혼식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뭉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그 모든 자리에 엄마, 아빠만 없다는 사실이 제일 슬프다"며 "결혼을 준비할수록 여러 감정이 새록새록 올라온다"고 털어놨다.
또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은 각종 루머와 억측으로 가족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도 전했다. 최준희는 "제가 어떤 사랑 속에서 자랐는지 담겨 있는 이 영상 하나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최준희는 자신의 원래 이름이 '조수민'이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지금의 이름인 준희가 훨씬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오는 16일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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