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수출 50주년 36명 포상…금탑산업훈장에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기사등록 2026/05/12 06:00:00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20년 만에 '금탑산업훈장' 등 확대 수여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01.27. jhope@newsis.com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01.2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부가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미래차 전환을 주도한 현대자동차 장재훈 부회장이 수상했다.

산업통상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자동차의 날'은 1976년 우리 손으로 만든 '포니'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정부는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기념하고 2025년 사상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한 자동차 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이후 20년 만에 최고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확대·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이 받았고 은탑산업훈장은 파인블랭킹 기술을 개발해 자동차 정밀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엠알인프라오토 함상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친환경 SUV를 중심으로 해외 신시장을 개척한 KG모빌리티 황기영 대표이사가 받았다.

문신학 차관은 "정부는 국내 자동차 생산 400만대 이상을 유지하고, 우리 업계가 미래차 시장으로의 급속한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차관은 "기존 내연차 중심의 부품생태계가 흔들림 없이 미래차 시장에서도 공고하게 유지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주에 '자동차 생태계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미래차 전환 종합 지원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자동차 업계에서도 세계최고 수준의 가격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제조현장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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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수출 50주년 36명 포상…금탑산업훈장에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기사등록 2026/05/12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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