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7원 오른 1472.4원 마감(종합)

기사등록 2026/05/11 15:51:43

최종수정 2026/05/11 16:46:24

달러인덱스, 전 거래일보다 상승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마린 원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05.09.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마린 원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05.09.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자 하락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5.7원 내린 1466.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0.7원 오른 1472.4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3시26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08로 전 거래일(97.90)보다 상승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트럼프가 이란의 답변을 수용할 수 없다는 판정을 내렸지만 협상 불발이나 군사 작전 재개와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재확대 신호는 없다"며 "지난주 호르무즈 군사적 충돌에도 기업 실적에 포커스를 맞추며 주식시장이 AI발 랠리를 이어갔던 만큼 국내증시도 반도체 중심 상승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방금 이란 측의 이른바 '대표들'의 답변서를 읽었다"면서 "나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이란 매체들에 따르면 답변서에는 즉각적인 전쟁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해상 안보 회복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시사 프로그램 풀 메저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군사적으로 패배했다고 강조하면서도 군사 작전이 완전히 끝났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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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7원 오른 1472.4원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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