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진 작가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서양화가 김예진의 개인전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예진화실·갤러리에서 열린다.
11일 지역 화랑가에 따르면 김 작가는 속도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느리게 걷는 것’이 결코 도태가 아닌 스스로가 깊어지는 수행의 방편이 꽃과 나무, 사람과 집 등 일상의 소박한 풍경을 화폭에 담는 일들의 집합체로 정의한다.
구미문화재단의 2026전문예술인활동지원사업으로 마련되는 이번 개인전 출품작은 전반적으로 밝고 따뜻한 파스텔 톤의 원색을 사용해 감상자에게 즉각적인 편안함을 선사한다.
화사한 색채와 대담하면서도 단순한 선의 조화는 친숙함과 동화적 몽환성을 지닌다는 것도 또다른 매력이다.

김예진의 행복-Dream *재판매 및 DB 금지
작가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달팽이는 효율과 경쟁을 재촉하는 사회에 맞서는 저항의 상징이다.
김예진 작가는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구미 예갤러리 초대전, 구미문화예술회관 중견작가 초대전을 비롯하여 개인전 29회와 국내외 다수 아트페어에 참여 했다.
전국삼성현미술대전, 대구수채화 전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다수 심사·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경북미술협회 서양화분과장, 정수미술대전 초대작가, 예진화실·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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