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베냉, 기니, 토고 등 서아프리카 대상
세계은행 "아프리카 통계 현대화의 벤치마킹 파트너"
![[대전=뉴시스] 국가데이터처는 14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서아프리카 4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데이터·통계 현대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데이터처 제공) 2026.05.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205_web.jpg?rnd=20260511143922)
[대전=뉴시스] 국가데이터처는 14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서아프리카 4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데이터·통계 현대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데이터처 제공) 2026.05.11.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오는 14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서아프리카 4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데이터·통계 현대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국은 코트디부아르, 베냉, 기니, 토고 등이다. 이번 연수는 세계은행이 추진 중인 아프리카 지역 통계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의 통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세계은행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는 코트디부아르 티에코로 둠비아 청장, 기니 마칸 둠부야 청장, 베냉 쥘 다가 부청장, 토고 코조 도지 헤비 국장 등 각국 통계청 고위급 인사와 세계은행 서아프리카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국가통계 품질관리, 통계 생산, 인터넷기술(IT) 기반 자료 수집 및 생산관리 체계, 통계포털과 통계지리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등을 다룰 예정이다.
더불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통계 생산과 서비스 고도화 사례를 소개해 아프리카 통계 현대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데이터처는 그간 튀니지와 탄자니아를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전랴적 경제·외교 파트너십을 데이터와 통계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
현장에 동행한 펠리시안 아크롬베시 세계은행 선임전문가는 "한국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롤모델이며, 특히 국가데이터처는 통계 현대화 프로젝트의 벤치마킹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둠비아 티에코로 코트디부아르 통계청장은 "세계적 통계 강국인 한국의 노하우가 각국의 통계 시스템을 도약시킬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데이터와 통계는 국가 정책의 핵심 기반이자 인공지능(AI)시대의 전략 자산"이라며 "이번 연수가 아프리카 국가들의 통계 현대화와 함께 더 나아가 경제·사회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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