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매출 17배 성장…농가 소득 증대 성과
![[무안=뉴시스] 남도장터 라이브커머스 장면.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208_web.jpg?rnd=20260511143947)
[무안=뉴시스] 남도장터 라이브커머스 장면.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동영상 판매)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농어가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이끌고 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는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지역 영세·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1억원 수준이던 라이브커머스 매출은 지난해 17억원으로 뛰어올랐다. 불과 2년 만에 17배 성장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형 라이브커머스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강진 병영성축제와 청자축제, 영암 월출산축제, 함평 나비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지역 특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등 지역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남도장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라이브커머스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12일 꽃게장과 곱창김을 시작으로 13일 김부각과 갑오징어, 18일 타우린 제로 음료, 19일 갈비와 오리탕, 28일 매실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에는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부담도 낮춘다.
디지털 판로 확대를 위한 기반도 넓히고 있다. 남도장터는 총 45억원의 국비가 6년간 투입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유치에 성공했다.
라이브커머스 송출 스튜디오와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방송 제작 지원과 AI(인공지능) 커머스 교육, 소상공인 맞춤형 마케팅 등을 추진해 지역 농가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미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관련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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