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호반써밋 에이디션 조감도.](https://img1.newsis.com/2023/07/14/NISI20230714_0001315201_web.jpg?rnd=20230714093749)
[서울=뉴시스] 호반써밋 에이디션 조감도.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정혜원 인턴기자 = 서울 용산구 '용산호반써밋에디션'의 무순위 청약 물량 1가구가 시장에 풀린다. 기존 계약자가 불법 전매 등 공급질서 교란 행위로 적발되면서 계약이 취소된 데 따른 것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대 '용산호반써밋에디션'은 오는 13일부터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105㎡B 타입 1가구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2023년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인 19억8160만원이 적용됐다. 발코니 확장 및 추가 옵션은 기존 계약 조건을 그대로 승계해 공급대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은 지난해 11월 29억7500만원(20층)에 거래됐다. 인근 단지인 용산센트럴파크 전용 102㎡은 지난 3월 34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를 감안하면 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은 약 14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규제 조건도 따른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돼 당첨 시 10년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3년 8월 2일부터 3년간 유지되며,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3년간 실거주 의무도 있다.
'용산호반써밋에디션'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6 일대에 지어진 주상복합 단지다. 지하 8층~지상 39층, 1개 동, 총 11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상업·업무시설 이용이 편리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청약은 오는 13일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서류 접수는 19일에서 20일, 계약 체결은 21일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으로, 잔금 납부 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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