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공동 기자회견
현대차 9조 투자와 정부 AI전략 연계 추진
![[군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재준 전북 군산시장 후보가 11일 전북대학교 피지컬AI(지능형 로봇) 실증랩에서 열린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재준 선거캠프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098_web.jpg?rnd=20260511133149)
[군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재준 전북 군산시장 후보가 11일 전북대학교 피지컬AI(지능형 로봇) 실증랩에서 열린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재준 선거캠프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재준 전북 군산시장 후보가 군산과 새만금을 대한민국 '피지컬AI(Physical AI·지능형 로봇)' 산업의 전진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비전을 선포했다.
김 후보는 11일 전북대학교 피지컬AI 실증랩에서 열린 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군산은 더 이상 제조업 쇠퇴의 도시가 아니라 첨단 지능형 로봇 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AI(인공지능) G3 국가전략'과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투자 계획을 군산의 도약과 직접 연결해 새만금을 세계적인 피지컬AI 산업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피지컬AI 산업 선제 대응 5대 핵심 전략'으로 ▲현대차 RE100(재생에너지 100%) 실현을 위한 전력계통 선제 지원 ▲1GW급 재생에너지 태양광 부지 확보 ▲초대규모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새만금 로봇·부품 클러스터 보세구역 지정 ▲피지컬AI 실증 랜드마크 조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제조 클러스터 구축에는 막대한 전력과 산업용지가 필수적"이라며 "새만금 기본계획(MP)에 관련 인프라 조성을 반드시 반영하고 농생명용지의 산업용지 전환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부지를 확보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현대차의 대규모 투자와 정부 AI 전략 사업이 결합하면 군산은 대한민국 제조업 AX(AI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스마트 조선소와 로봇 기반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군산 경제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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