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만족도 높다…"86.8%"

기사등록 2026/05/11 13:45:27

"농작업 의사 결정에 반영" 95.5%…영농 현장에 활용 확인

"서비스 매일 확인" 84.8%… 일상적 영농관리 서비스 정착

[전북=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관계자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관계자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 농업인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에 대한 2026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86.8%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농장 단위 상세 기상정보와 작물 생육단계를 반영한 재해 예측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의 선제적 재해 대응과 안정적인 영농관리를 지원하는 농업기상 기반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이다.

조사 결과, 서비스 매일 확인 비율은 84.8%, 웹페이지 병행 활용 비율은 91.4%로 나타나 조기경보서비스가 일상적인 영농관리 과정에서 높은 활용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농작업 의사결정 반영 비율은 95.5%, 농작업 행동 변화 경험은 89.2%로 나타나 조기경보서비스가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재해 예방 도움 경험은 67.2%로 나타나 재해 대응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이용기간이 길수록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5~7년 90.8% > 3~5년 86.0% > 1년 미만 85.7%), 이는 서비스 이용 경험이 누적될수록 이해도와 활용도가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용자들은 기상·재해 정보 정확도 향상과 시기별·작목별 맞춤형 정보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시해, 향후 서비스 고도화 방향에 대한 현장 요구도 확인됐다.

전북자치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조기경보서비스가 실제 영농 의사결정과 재해 대응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서비스로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4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북 14개 시·군 알림문자 이용자 59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696명이 참여해 응답률 11.8%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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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만족도 높다…"86.8%"

기사등록 2026/05/11 13:45: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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