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는 샌안토니오 꺾고 시리즈 2승2패
![[필라델피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칼 앤서니 타운스. 2026.05.10.](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1244148_web.jpg?rnd=20260511050735)
[필라델피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칼 앤서니 타운스. 2026.05.1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누르고 2년 연속으로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뉴욕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2025~2026시즌 NBA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4승제) 4차전에서 144-114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뉴욕은 NBA PO 역대 한 경기 최다 타이인 3점슛 25개를 앞세워,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뉴욕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승자와 콘퍼런스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현재 디트로이트가 2승1패로 시리즈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200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PO 2라운드 탈락 징크스를 넘지 못했다.
뉴욕에서는 마일스 맥브라이드가 25점을 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칼 앤서니 타운스는 17점 10도움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필라델피아에선 조엘 엠비드가 24점으로 분투했지만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원정팀은 1쿼터에만 19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전반 종료 시점에는 두 팀의 간격을 24점까지 벌렸다.
그리고 뉴욕은 3쿼터에 상대에게는 단 26점을 허용하고, 41점을 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필라델피아가 마지막에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했지만, 벌어진 차이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4-109로 누르고 시리즈 2승2패 동률을 만들었다.
샌안토니오는 2쿼터 초반 상대 나즈 라드와 경합 도중 팔꿈치를 사용해 퇴장당한 빅토르 웸반야마의 공백을 채우지 못한 게 아쉬웠다.
미네소타는 상대 핵심 자원이 빠진 사이 이날 36점을 기록한 앤서니 에드워즈를 앞세워 시리즈 균형을 바로잡았다.
NBA 11일 전적
▲미네소타(2승2패) 114-109 샌안토니오(2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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